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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배진교 원내대표, 우크라이나 전쟁을 바라보는 윤석열 후보의 낯뜨거운 가벼운 인식 개탄스러워

연일 이어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소식에 우리 국민 여러분들 얼마나 마음 졸이고 계십니까. 

민간 지역도 포격 당하고, 아이들마저 희생되고 있다는 처참한 보도를 보며 저와 정의당은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간절히 기원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후보, 제발 막말, 망언도 상황 봐가면서 하길 바랍니다. 윤 후보는 SNS 계정에 진중함은 온데간데없는 장난스러운 귤 사진 하나를 올려놓고 응원 메시지라고 했습니다.

어디 스포츠 경기 응원하고 있습니까. 윤 후보의 낯 뜨거운 가벼움에 그 망신과 부끄러움은 국민 몫이 됐습니다. 대통령 후보의 품격까지 논할 가치도 없습니다. 

윤 후보님, 비단 정치인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귤껍질 까면서, 매직으로 얼굴 그리고 있을 게 아니라 어떻게 연대를 표할지,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이 상식입니다.   
 
국민들의 안위를 선거의 유불리로 계산하는 파렴치한 작태가 윤석열 후보의 정치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한반도가 전쟁터가 되든 말든 선제 타격을 운운하며 전쟁을 장난쯤으로 여기던 딱 '윤석열스러운 행위'가 이번에도 새어 나온 것입니다.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생존이 어찌 되든 한표라도 더 구걸할 수 있을까 이용하는 작태를 우리 시민들께서 단호히 심판해 주셔야 합니다. 

우크라이나가 당당한 독립 국가로서 주권과 평화를 수호하는 자랑스러운 국가가 되길 원하신다면 이 사태를 정쟁으로 이용하는 자부터 끊어내야 할 것입니다.

2022년 3월 1일
정의당 원내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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