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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회찬, 싸이 눌렀다…'우리말 으뜸 사랑꾼'

 

 

노회찬 의원(새진보정당추진회의)이 우리말을 제일 사랑하는 사람으로 손꼽혔다.

우리말살리는겨레모임 이대로 공동대표는 '우리말 으뜸 사랑꾼'으로 노 의원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대표는 "평소에도 우리 말글을 남달리 사랑하고 잘 못쓰는 것을 걱정하는 정치인"이라면서 "17대 국회 때는 한글날을 국경일로 만드는 데도 앞장을 서고, 일본 말투로 된 법률 문장을 쉬운 우리 말글로 바꾸는 일에도 힘썼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우리말 사랑꾼으로 서울시의회 김형태 교육위원과 소설가 이외수씨, 시민 김동필씨, 얼숲의 한글빛내기모임 이영욱 운영위원, 출판사 '황소와 걸음' 등을 뽑았다.

이 대표는 "요즘 '말춤'으로 세계에 우리나라와 우리말을 널리 알린 가수 싸이를 추천한 분이 많았다"면서도 "앞으로 더욱 아름다운 우리말 노래를 불러주면 다음에 으뜸 사랑꾼으로 뽑자는 의견에 따라 미뤘다"고 알렸다.

우리말살리는겨레모임은 1998년부터 11년 간 한글날에 '우리말 지킴이와 헤살꾼 뽑기'를 해왔다. 지난해부터는 '우리말 사랑꾼'만 가려내고 있다.

 

* 기사원문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21005_0011499619&cID=10201&pID=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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