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핑] 이동영 수석대변인, 정의당 사회연대전략회의 발족, 불평등 해소와 노동 있는 민주주의를 향해 앞장서 나갈 것.
[브리핑] 이동영 수석대변인, 정의당 사회연대전략회의 발족, 불평등 해소와 노동 있는 민주주의를 향해 앞장서 나갈 것. 


일시 : 2021년 7월 22일(목) 15:10
장소 : 국회 소통관



정의당은 어제(21일) 당 대표가 직접 위원장을 맡고 당 내외 노동.시민사회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사회연대전략회의’를 발족했습니다. 

사회연대전략회의는 다중격차, 다중장벽이 만들어내는 불평등에 맞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사회연대방안을 모색해 나가고자 합니다.
특히 노동 형태에 따라 소득, 자산은 물론이고 교육, 주거, 의료, 사회보험 등 다양한 영역에서 나타나는 불평등의 원인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실체적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대안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여영국 대표는 “지금 한국사회는 ‘격차사회’, ‘장벽사회’로 격차는 끊임없이 패배를 만들고, 장벽은 사회적 절망 만든다”고 진단하면서 “노동이 배제된 정치, 노동 없는 민주주의는 먹고 살기 위해 오늘도 일터로 향하는 평범한 시민들의 삶을 지켜주지 않기 때문에 무엇보다 노동연대전략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디지털·플랫폼 자본 중심의 급속한 산업변화와 기후위기 대응에 동반되는 산업전환은 노동현장의 격차와 분단을 더욱 부추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의당 사회연대전략회의에는 김형탁 노회찬재단 사무총장과 한석호 전태일재단 사무총장, 이채은 청년유니온 위원장, 조성주 정치발전소 상임이사, 김은선 희망씨 상임이사, 박명준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 박한진 금융노조 사무총장 등 당 안팎에서 불평등과 차별 해소를 위해 현장에서 가장 앞장서 오신 분들이 함께 참여합니다.

정의당은 일하는 시민들의 삶에서 실체적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불평등 해소를 위한 사회연대전략을 마련하고, 노동 있는 민주주의를 향한 발걸음에 더욱 속도를 내겠습니다.


2021년 7월 22일
정의당 수석대변인 이 동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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