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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평] 이지안 부대변인, 청와대 인사실패 대국민사과가 불통 국정운영 쇄신으로 이어져야

<논평>

청와대 인사실패 대국민사과가 불통 국정운영 쇄신으로 이어져야

밀봉인사.불통정부 벗어나 국민과 우선 소통하는 청와대 되길

 

청와대가 오늘 허태열 비서실장 명의로 장.차관 6명의 낙마사태에 대한 대국민사과문을 발표했다.

 

이제라도 인사실패에 따른 잘못을 시인하고 국민 앞에 사과하려는 뜻은 존중하지만, 누구 하나 책임지겠다는 사람은 없었다는 게 아쉽다. 더욱이 대변인 대독을 통한 대국민 사과가 국민에 대한 예의를 다 한 것인지 궁금하다.

 

김용준 국무총리 후보자,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 황철주 중소기업청장 내정자, 김학의 법무부차관, 김병관 국방부 장관 내정자,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내정자의 줄줄이 낙마는 청와대의 소통 부재와 검증실패는 물론, ‘준비된 대통령이라는 슬로건이 무색할만큼 준비되지 못한 박근혜 정부의 쌩얼을 보여준 참사다.

 

박근혜 정부는 인사낙마 사태를 계기로 밀봉인사와 불통정부를 넘어서는 국정운영의 쇄신을 가져와야 한다.

 

청와대가 앞으로 인사검증 체계를 강화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발표한 만큼 밀봉인사도, 불통이미지도 벗어나 국민과 우선소통하고 철저하게 검증하는 청와대가 되길 바란다.

 

2013330

진보정의당 부대변인 이 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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