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핑] 청년정의당 오승재 대변인, 신규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전면 백지화해야
[브리핑] 청년정의당 오승재 대변인, 신규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전면 백지화해야  
 
2021 서울 P4G 정상회의를 앞두고 신규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중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녹색당 이은호 기후정의위원장은 신규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중단을 요구하며 단식농성에 돌입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한국 정부와 기업은 10개에 달하는 신규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중단할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온실가스 감축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회의를 개최할 자격이 있는지 대단히 의문스러울 따름입니다.  
 
탄소중립을 이루고자 한다면 석탄화력발전소를 추가로 건설해서는 안 됩니다. 국제에너지기구는 특별 보고서를 통해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35년까지 발전 부문에서 모든 OECD 회원국이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한 문재인 대통령이 책임을 지고 신규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전면 중단해야 합니다. 기후위기는 생존의 문제입니다. 정부의 무책임한 결정 때문에 미래를 송두리째 빼앗길 수는 없습니다. P4G 정상회의에서 신규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전면 백지화 방침을 선언할 것을 촉구합니다.    
 
2021년 5월 19일 

청년정의당 대변인 오승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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