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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배진교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 예방 인사말

일시: 2021년 5월 4일 오후 3시
장소: 국회 본관 205호

윤호중 원내대표님, 환영의 인사 감사드린다. 또한 어려운 시기에 원내대표라는 큰 책임을 맡게 되시게 된 것에 축하와 함께 위로의 말씀도 드린다. (웃음)

앞서 윤호중 원대가 코로나 방역과 민생 방역을 위해서 최선 다하겠다는 말씀 해주셨다. 저희 정의당도 민주당이 하고자 하는 민생 현안에 대해 기꺼이 함께할 마음이 있다는 말씀드린다. 

국회가 가장 먼저 해야 할 법안 중 하나가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손실보상 입법 제정이다. 다소 내용의 차이는 있기는 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하루하루가 폐업으로 이어지고 있고 빚을 내서 삶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하루속히 법안 심사와 논의가 되어야 서로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고 다소 논란이 될 수 있는 부분도 협의를 통해서 대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아쉬운 것은 이런 것들을 논의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열리지 않는다는 것이 국회를 답답하게 하는 것뿐 아니라 이 문제 해결을 기다려온 자영업자들을 힘들게 하는 것 같다. 

조속히 결단을 내려주실 것이라 믿고 있고, 또 그런 의지를 밝혀주셨다. 저희들도 민주당이 추진해나가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함께 해나가겠다.

또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에 있어서 민주당이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하는데 때로는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막혀 있는 상황들이 국민들과 그리고 국회의원으로서 아쉬울 때가 있다. 
 
윤호중 원내대표께서 이 문제를 넘기 위해 더욱더 적극적으로 다른 당과의 협력을 해주시고, 국회의원 300명의 힘으로 함께 넘어가 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리겠다.

그리고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께서 여야정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하셨다. 이 협의체는 교섭단체 만의 여야정 협의체가 아니라 비교섭을 포함한 명실상부한 여야정 협의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과정에 윤호정 원내대표께서 포괄적인 여야정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 곧 김기현 원내대표를 뵙게 되는데 그때 또 말씀드리도록 하겠다.
 
2021년 5월 4일 
정의당 원내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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