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교육
  • 당비납부
  • 당비영수증
    출력
  • 당비납부내역
    확인
  • [국감_보도자료] 강은미_경동건설 정신 못차리나_언론 댓글작업으로 사건은폐 정황

강은미, 정신 못 차린 경동건설 노동부 강한 재수사 촉구

- 경동건설 적반하장, 관계자 시켜 술 마시고 일 하면 처벌하는 법 제정 요구

- 강은미, 책임 회피 급급한 경동건설 재해자 잘못 전가 질타

 

정의당 강은미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위원)이 작년 10월 경동건설() 시공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 추락 사망에 대해 회사 관계자를 시켜 재해자의 잘못으로 몰아간 행태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하며 노동부의 빠른 재수사를 촉구했다.

 

지난 15일 노동부 소속기관 국감에서 강은미 의원은 경동건설과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의 재해발생 추정 원인이 같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부산지방경찰청 등 기관마다 재해발생 원인 추정이 다름을 지적하며 노동부의 재수사를 촉구한 바 있다(언론 보도 참조 http://www.justice21.org/135708).

 

국감 직후 한 인터넷 뉴스(2020.10.17. 1320분경) 댓글에 공감하는 댓글이 올라오자 아이디 baeg****는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건설현장에서 술을마시고 일을하면 엄격하게 처벌하는 법을 제정해 주세요

재수사 이루어져야 합니다. 사고당일 점심시간에 사고자가 술을 같이 마셨다는 목격자가 나왔네요. 술을 마시고 바로 높은 곳에 올라간다는 것은 자살행위 입니다.”

 

사고 원인이 재해자의 잘못이라는 주장이다.

이 아이디를 가진 자는 2019년 사고 직후에도 인터넷 뉴스(2019.11.06.) 댓글에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다.

기본적인 안전조치(안전난간 및 작업발판)는 완료된 상황에서 작업자가 내려오다 실족으로 추락사 하였는데..일방적인 회사의 안전조치 미흡이란 기사로 몰고가면 안됩니다. 다음 후속공정 및 추가 보완사항으로 안전난간대와 망을 보완한 것을 처음부터 불법으로 몰아서는 안됩니다. 사고당일 경찰서와 고용노동부에서 현장조사를 모두 마친 상태이며 그 당시 법적인 문제는 없었습니다.”

 

현장 상황을 잘 알지 못하면 기재할 수 없는 내용까지 기술한 것으로 경동건설 회사 관계자로 볼 수 있는 정황이다.

이어 그는 2020.10.17. 1830분경 모르는 조용히들 있으시오..조만간 알게 될거요글을 덧붙였다.

 

이에 강은미 의원은 사고 당시 설치된 비계는 누가 봐도 추락 안전 방호 조치가 전혀 없는 위험한 상태였고 이를 이유로 검찰에 기소된 것으로 재해자의 잘못으로 사건을 은폐하려는 경동건설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노동부의 강도 높은 재수사를 촉구했다. .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