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핑] 조혜민 대변인, 제9차 정기당대회 1차회의결과 관련
[브리핑] 조혜민 대변인, 제9차 정기당대회 1차회의결과 관련
 
정의당은 오늘 제9차 정기당대회 1차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후 당의 나아갈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회의인 만큼 필요한 논의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온라인을 통해 회의를 진행하였다. 

오늘 1차회의에서는 온라인 당대회에 맞춰 전자회의에 적합한 진행방안과 회의규칙이 필요하기에 이를 의결하였으며, 8/30(일) 2차회의를 통해 혁신위원회가 제출한 안건 등에 대한 의결을 진행할 것으로 결정하였다. 

여영국 의장은 이번 당대회의 슬로건을 “당 혁신은 당원과 대의원의 결심”이라는 점을 밝히며 제출된 혁신안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 정당 역사상 처음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당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뤄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제9차 정기당대회 1차회의에서는 의장단 선출의 건이 통과되어 여영국 의장, 김혜련 부의장이 4기에 이어 5기 당대회 의장단으로 연임되었고, 김희서 부의장이 선출되었다.

또한 제9차 정기당대회 진행(안) 결정의 건이 통과되어 8/30(일) 2차회의를 진행하고, 그 사이의 기간은 당 홈페이지를 통해 제안 설명, 질의와 토론, 수정동의 제안 등의 주요절차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2차회의의 안건으로는 당헌 및 당규 개정의 건, 당헌 및 당규 개정을 수반하지 않는 혁신제안의 건, 동시당직선거 실시의 건, 특별결의문 채택의 건 등이다. 

세부 진행 과정은 아래와 같다. 

8/24(월)~8/27(목)까지 혁신위원회가 제출한 안건 등에 대한 질의응답 및 토론하는 과정을 당대회 특별페이지에서 진행하며, 이 기간 중 매일 오후 6시까지 올라온 질문에 대해 익일 13시에 혁신위원장이 일괄 답변한다. 

또한 8/27(목) 낮 12시까지 당대회 대의원들은 원안에 대한 수정동의안을 발의할 수 있다. 1차회의에서 의결한 회의규칙에 따라 의장단이 수정동의안에 대한 찬반토론자를 지정한 후 온라인 토론을 이어간다.

지정된 토론자의 찬반토론은 8/28(금)~8/29(토)에 진행되며, 이를 바탕으로 8/30(일) 제9차 정기당대회 2차회의가 개최된다.  
 
정의당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회의 및 전자 투표 등을 통해 안전하게 정기당대회가 치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2020년 8월 23일
정의당 대변인 조 혜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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