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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위에 바란다

  • [당원] 정책혁신-당원, 시민이 참여하는 싱크탱크 필요하다

정의당에는 당의 싱크탱크로 중앙당 정의정책연구소에 7명이 활동하고 있다. 2019년도 1분기 결산 총괄표 기준예산액 461,000,000원 정책개발비 중에서 연구소 지원금으로 396,000,000원이 책정되어 있다. 민주당의 민주연구원과 비교할 때 예산이 작은 규모이다. 중앙당 기구 조직 현황을 보면 정책위원회 의장 1, 총괄팀장 1, 부장 1, 연구위원 11명으로 중앙당에서 배치인원이 가장 많다. 문제는 현재 당의 정의정책연구소, 정책위원회가 당원, 시민과 정책네트워크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당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지혜를 모아 당에 반영하는 상시적인 소통채널이 필요하다. 상근이 아닌 무급으로 당에 온, 오프라인 형태로 자유롭게 봉사할 당원, 시민들을 조직하고 참여하도록 하는 혁신이 필요하다. 뜻있고 역량 있는 당원들을 대상으로 공모도 시행하여도 좋다. 현재 정책연구소는 정책연구, 정책논평 분야에 너무 한정되어 있는 느낌이다. 전문가 연구위원의 활동 성과와는 별개로 정의당의 정체성을 반영하는 정책이 제대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당원, 시민과 함께하는 싱크탱크 활동이 필요한 시점이다. 심혈을 쏟아 만든 정책연구 성과를 당원, 시민들에게 제대로 제공, 공유하고 혁신적인 의견개진도 가능하도록 운영하였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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