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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정호진 선대위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비례연합정당 참여 결정 / 미래통합당 연수을 공천 번복 관련

일시: 2020년 3월 13일 오전 11시 30분
장소: 국회 정론관

■ 더불어민주당 비례연합정당 참여 결정 관련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이 비례연합정당 참여를 최종 결정했다.

개정 선거법을 함께 만든 당사자이자, 정당정치 강화를 통한 정치개혁에 앞장서야 할 더불어민주당이 원칙과 정도가 아닌 반칙과 꼼수의 길을 선택한 것이다. 매우 유감이다.

더불어민주당의 오늘의 결정은 위헌적인 가짜정당 미래한국당으로 인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집권여당이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위헌정당에 맞서는 것이 아니라 민심 왜곡을 바로 잡고자 한 개정 선거법의 취지를 무력화 하는 동시에 미래한국당의 꼼수에 면죄부를 준 것은 명백한 정치개혁 후퇴이다.   

정의당은 정치개혁을 위해 한 길을 걸어왔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특히 21대 총선에서 반칙이 아닌 원칙의 편이 승리하도록 흔들림 없이 총선에 임할 것이다.

■ 미래통합당 연수을 공천 번복 관련

인천 연수을 지역의 현역의원인 민경욱 의원은 당초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컷오프 당한 바 있다. 그러나 박근혜씨의 소위 옥중서신이 공개된 이후 상황은 급반전하여 해당 지역구는 경선지역으로 변경이 되었다.

탄핵의 강을 건넌다는둥 해도 미래통합당은 도로 새누리당이고 친박당이라는 명백한 증거다. 더구나 민경욱 의원이 어떤 사람인가. 저잣거리에서도 듣기 힘든 천박한 막말과 지역구 주민에게 침을 뱉는 등의 망동 등으로 이미 국회의원의 자격이 없다는 것이 여실히 드러난 바 있다. 이런 이를 컷오프 시켰을 때 미래통합당이 그래도 조금이나마 민심을 따를 줄 아는듯해 일순간 긴장감이 생기기도 했다. 그러나 본질이 쉽게 달라지지 않는 모양이다.

황교안 대표와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에게 묻는다. 미래통합당으로 대표되는 대한민국 보수세력을 바꿀 의지가 정말 눈꼽 만큼 이라도 있는가. 이렇게 구시대의 망령에 사로잡혀 대한민국 정치를 진창으로 끌고 들어갈 셈인가.

이렇게 민경욱 의원이 부활하게 된다면 이는 인천 연수을 주민들에게 너무나도 큰 고통이 될 것이다. 그리고 대한민국 정치의 비극이다. 물론 민 의원이 다시 미래통합당의 후보가 된다 해도 인천 연수을 주민들께서 현명한 판단을 내려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2020년 3월 13일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 정 호 진
참여댓글 (2)
  • 안양직장인

    2020.03.13 13:53:28
    특히 21대 총선에서 반칙이 아닌 원칙의 편이 승리하도록 흔들림 없이 총선에 임할 것이다.

    아주 감명깊은 말이네요,,
    어떻게 해서 원칙의 편이 승리하도록 하실 것인지 말만 하지 마시고 구체적인 계획을 말해보세요,
  • 안드로메다2

    2020.03.15 06:16:50
    정의롭지 못한 결과
    정의롭지 못한 삶
    정의 없는 정의 당

    정 의 당 원 에 게 길 을 물 어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