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교육
  • 당비납부
  • 당비영수증
    출력
  • 당비납부내역
    확인

당브리핑

  • [논평] 이지안 부대변인, 장군들의 안보위기 속 골프라운딩, 청와대가 발본색원해야

<논평>

장군들의 안보위기 속 골프라운딩, 청와대가 발본색원해야

대한민국 위기라고 주장하던 분들이 안보 팽개치고 골프채 들다니

 

장군들의 골프라운딩 파동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가뜩이나 북한의 전쟁위협으로 비상시국인 마당에 한미연합 키 리졸브 훈련을 앞두고 군 장성을 비롯한 군 고위간부들이 골프를 즐기는 일이 발생했다니 어처구니가 없다. 국가 안보와 위기, 전쟁을 방불케 하는 발언까지도 서슴지 않던 군 관계자들이 정작 안보를 내팽개치고 골프채를 들었으니 더더욱 기가 막힌다.

 

두말 할 것 없이 박근혜 대통령은 주말 골프와 관련된 군 관계자들을 전원 발본색원해 엄중하게 문책하고 정권교체기간 동안 느슨해진 군의 기강을 바로 세워야한다. 안보는 외부로부터 울타리를 든든하게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내부의 기강해이를 단단히 바로잡는 것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

 

아울러 대한민국이 정말로 위기상황이라면 위기상황에 걸맞는 일사불란한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 안보위기인 엄중한 시국에 군관계자들의 어이없는 행동으로 국민들을 실소하게 하는 일 따위는 없어야 할 것이다.

 

와대 민정수석실의 진상조사를 예의주시하겠다. 국민이 납득할만한 결과를 내놓기 바란다.

 

2013311

진보정의당 부대변인 이 지 안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