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교육
  • 당비납부
  • 당비영수증
    출력
  • 당비납부내역
    확인

비례경선 게시판

  • 【영상】 이병록, 2차 정견 발표회



정의당을 키울 사람, 진보정당 최초 장군! 국민안보 이병록입니다.

국민 여러분 코로나 때문에 힘드시죠? 사실 바이러스보다 심리적 공포심이 더 큽니다. 우리는 공포와 혐오를 이겨내고 이번 사태를 잘 넘깁시다.

수권정당의 필수 요소인 안보전문가는 오직 이병록 뿐입니다. 정의당을 대표해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활동할 것입니다.


공약은 경력과 철학이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동서남해를 누비며 안보 현장에 있었습니다. 해군본부 6번, 합동참모본부 2번, 국방부 4년간 근무. 주요부서를 두루 거치며 국방기본정책서, 국방개혁 등 기획과 정책집행에 직접 참여했습니다.
현장과 정책을 모두 겸비한 몇 안 되는 국방안보전문가입니다. 안보분야에서 진보의 방향과 현장의 정책능력을 조화해 정의당 안보정책을 구현토록 하겠습니다.


안보목표는 전쟁을 방지하는 것만이 아니라 평화를 만드는 것입니다. 평화를 수단으로 통일을 이뤄가는 것입니다.


안보주체는 물병이 아니라 물병 속의 물입니다. 국민입니다. 군인이 만들고 국민은 바라만 보는 것이 아니라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민이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안보의 대상은 북한과 주변 강국뿐만이 아닙니다. 첫째, 인구절벽, 이주민 문제와 같은 삶의 현장입니다. 둘째, 코로나19, 지구온난화, 환경, 원전 같은 생활 환경입니다. 셋째, 사회통합을 저해하는 양극화, 이념갈등입니다.

제가 안보경력과 철학을 바탕으로 만든 6가지 공약을 여러분께 제시합니다.
첫째, 남북관계개선과 유라시아 경제공동체 주도로 민족번영과 평화에 기여.
둘째, 국민이 주도하고, 국민을 대변하는 민군협치 국방정책 추진.
셋째, 주한미군 방위비분담금 해결과 전시작전권 조기 환수를 차질없이 진행.
넷째, 군수관련 민간업체 육성 및 확대를 통한 민군상생경제체제를 구축.
다섯째, 국방예산점검위원회 발족 입법으로 불필요한 국방예산을 줄이고 '평화배당금'설립 추진.
여섯째, 국방 중심 국가안보를 노동, 환경, 안전, 인권과 국방이 어우러지는 국민안보 개념으로 전환.

저는 의정활동 1호 법안으로 민군상생 구축법안을 만들고자 합니다.

민군상생 구축은 보수에서 말하는 코레일 민영화 같은 것이 아닙니다.
군보다 우수한 민간영역, 군에서 직접 보유할 필요가 없는 업무를 민간영역으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군인 특성상 우발계획에 대비합니다. 예를 들어 상수도가 있지만 저수지를 만듭니다.
주변에 수자원공사가 운영하는 큰 저수지를 사용하면 국방예산이 절감되고, 병력이 감축되면 인구감소 추세 속 모병제 여건이 성숙됩니다.
주변에 수자원 공사의 저수지가 없다면 군수용 저수지를 수자원공사로 이관하면 됩니다.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됩니다.

세균전 문제로 알려진 부산 감만동 8부두 물자적하역을 군이 수행하고 있는데,
항만노조로 이관하자는 것입니다.
공약 하나가 이처럼 많은 것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제 개인의 공약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정의당의 안보공약, 총선 안보공약, 대선 안보공약입니다.
이번 총선이나 다음 대선 때 정의당 안보공약을 실현할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합니다.

김종대 의원과 함께 정의당 안보의 쌍두마차가 되겠습니다.

정의당 비례대표는 정의당 정책능력을 국민에게 보여줄 상징입니다.
영입인사를 등용하는 것은 앞으로 인재영입의 지표가 될 것입니다.

정의당은 작지만 강한 정당이 되기 위해서 드림팀을 구성해야 합니다.
수비와 미드필더만 강한 팀이 경기에 승리할 수 없습니다.
히딩크의 월드컵 4강 신화는 적재적소에 맞는 선수를 선발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어줬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정의당의 히딩크가 되어 주십시오.

정의당의 안보공약뿐만 아니라 "수권정당’" 구호가 국민들에게 곧 다가올 현실이라는 것을 보여 주십시오.

진보정당을 택한 최초 장군으로 제 경력과 인생철학을 걸고 안보에도 강한 정의당에서 구현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