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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정치 플래너 정민희] 조재범, 그는 체육계 비리 중 빙산의 일각일 뿐입니다













정의당 지지율 1%를 책임 질
희망정치 플래너
정민희

 



조재범, 그는 체육계 비리 중 빙산의 일각일 뿐입니다.

지난 2018년 쇼트트랙 국가대표는 성폭력 피해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늘 화려해 보이기만 했던 운동선수의 폭로는 체육계의 어두운 이면을 보여줬습니다.

선수를 시작했던 어린 나이 때부터 금메달리스트가 되기의 시간까지 자신이 겪은 폭력을 고발하였습니다.
충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이 폭로는 우리 사회에 큰 파동을 불러일으키며 수많은 증언의 기폭제가 되었고,
쇼트트랙뿐만 아니라 타 종목에서도 체육계의 민낯이 사회에 고발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로부터 꽤 많은 시간이 지난 지금, 무엇이 변했습니까?
한 개인의 처벌, 권력자를 향한 비난으로는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없습니다.
체육계 문제의 본질은 엘리트 체육과 성적주의, 메달 지상주의로부터 나온 것입니다.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접근 없이 문제 제기가 단발성 논란에 그쳐서는 안됩니다.

개인의 처벌이 아닌 구조를 바꿔야 합니다. 현재의 체육계는 폐쇄적이며 비민주적인 구조입니다.
 성적주의와 메달 지상주의를 강요하는 이 구조는 수많은 체육계 종사자의 피해를 정당화합니다.

저는 이 폭로를 비민주적이고 폐쇄적인 체육계 개혁을 위한 외침이자 절규라고 생각합니다. 이 개혁의 시작에 정의당이 함께 해야 합니다.
지속적인 국민적 관심과 제도의 개혁을 이끌고, 체육계에 만연한 약 폐습과 비리로부터 수많은 체육계 종사자들의 눈물을 닦아 주어야 합니다.

저는 두 번째 정견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오늘의 글을 시작으로 문화, 예술, 체육계 종사자들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 누구나 흘린 땀의 가치만큼 대우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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