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의 정의당이 안타깝습니다
소시민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많을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현재의 정의당은 자한당에서 분리된 바른미래당의 길을 가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어 몇 자 적습니다.

정의당은 소수정당으로 제1야당, 여당에 밀려 정책도, 의견도, 속시원하게 가지 못한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기에 소시민, 다수의 국민을 대변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소시민이, 다수의 국민들이 한치 앞을 읽지 못 할 때 그들의 반발을 들어도 이해시키고, 설명을 할 수 있는 정당이길 바랬습니다.

하루 아침에 제1야당이 될 수도, 여당이 될 수도 없습니다.
하루에 하루를 보태어 정의당에서 내세웠던 정책을, 공략을 이루어 가신다면 더 나은 정당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큰 정당들과 힘겨루용의 논평으로는 얻을 수 있는 것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어떤 때는 민주당 2중대, 어떤 때는 자한당으로 변절 이라는 소리가 나오는 것이 예입니다.

극좌라는 소리를 들어도, 제1야당, 여당이 신경쓰지도 않는 정책이라도, 그런 정책과 공략이 소시민과 다수의 국민들에게 필요하다면 나서 주시길 바랍니다
시급 만원의 좌절된 분노보다 그에 보안이 가능한 계약직의 전환기간 축소, 계약종료 후 사회적 지원 사업 등 무엇이 있는지
태국기부대의 집회에 대한 침묵보다 주변의 장애인 학교와 장애인의 인권, 어린자녀가 있는 가정의 안전, 집회법의 보안 부분이 무엇이 있는지
신종코로나에 대한 상태보다  2월 이후 발생될 사업장들의 위기에 해 줄 수 있는 지원, 이런한 일들이 또 발생될 경우 지침이 무엇이 이어야 하며, 지원은 무엇이 있어야 하는지
대안 화력발전소 고 김용균님의 사망으로도 변하지 않는 산업안전관리보건법의 개정 진행, 근로감독관의 사업주 위주의 실태조사, 근로감독관의 사업장에 미리 알려주는 행태의 개선 방안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 주지 않아도 제안하고 정의당 안에서라도 진행해 나간다면.

잘못된 모래성은 한번에 치울 수 없는 것 입니다.
허나, 바닥에서 조금씩 쓸어서 치우면 시간이 지나 지금보다 나은 것이 이루어 질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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