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평] 생태에너지본부, “바보야, 문제는 ‘원전’이야”

[논평] 생태에너지본부, “바보야, 문제는 ‘원전’이야”
 

 

‘원전 강국’ 프랑스가 2035년까지 원전발전비중을 50%까지 낮추는 ‘다년도 에너지계획(안)’을 5일 발표했다. 기존 핵발전비중(71.7%)에서 30%이상을 감축하는 계획이다.

 

프랑스마저 핵발전이 답이 아님을 인정한 것이다. 

핵발전을 줄이고, 재생에너지 기반의 정의로운 전환으로 들어선 것을 환영한다.

 

우리나라는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아직까지도 핵발전이 ‘값싸고 안전한 에너지, 기후문제 해결’이라는 가짜 뉴스가 퍼지고 있다. 특히 탈핵을 정쟁의 도구로 인식해 제대로 된 논의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탈핵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다.

값 비싸고 위험한 ‘원전’은 답이 없다. 문제는 ‘원전’이다.
 



2020년 2월 5일
정의당 생태에너지본부(본부장 이헌석)

※ 문의: 정의당 생태에너지본부 차장 이동광(ecoenergyparty@gmail.com)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