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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유상진 대변인,  천안시장 보궐선거 사태부른 민주당은 책임있는 처신 바란다 

일시: 2019년 11월 18일 오후 4시 40분
장소: 국회 정론관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본영 천안시장이 1심, 2심에 이어 대법원에서도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아 시장직을 박탈당했다.

구본영 천안시장을 전략공천했던 더불어민주당은 그동안 제식구 감싸기로 급급하기만 했지 현재까지 제대로된 진심어린 사과조차 없다.

그런데 당 내에서는 심지어 당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부정부패 사건 등으로 보궐선거를 치르게 될 경우 해당 선거구에 후보자를 추천하지 아니한다는 당내 당헌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당헌따위는 안중에도 없다는 듯이 이를 무시하고 시장자리를 탐하며 공천자리를 넘보고 있다고 한다.

천안시정에 공백을 만들고, 막대한 보궐선거 비용까지 치르게 한 것에 대해 공당으로서 책임을 져야 함에도 부족할 판에 보궐선거 공천을 거론하고 있으니 천안시민들을 우롱하는 민주당의 후안무치한 작태에 대해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은 보궐선거 공천대상을 고민할 것이 아니라 범죄자를 전략공천한 것에 대해 천안시민들에게 석고대죄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재발 방지 약속과 더불어 전략공천 책임자도 엄중하게 징계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보궐선거를 유발한 정당이 후보를 낼 수 없도록, 각 정당별 당헌으로 규정하기보다 이를 법률로 정하여 정당 공천에 대한 책임정치가 가능할 수 있도록 국회가 적극 나서야 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여당으로서 더욱 책임있는 정치를 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

2019년 11월 18일
정의당 대변인 유 상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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