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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기 당직선거

  • [이현정] 우리에겐 지금 생태 문제를 제대로 얘기할 정치인이 필요합니다.


반갑습니다. 부대표 후보 이현정입니다.


"문 닫아라, 영광1호기!" 환경운동가들과 주민들의 외침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지난 5월 원자로 출력급증 사고는 핵발전소 가동이 시민에게 어떤 위험을 안겨줄 수 있는지 알려줬습니다.
이는 우연이 아닙니다. 가능성의 문제입니다.

광양제철소 1기가 만들어진 게 1987년입니다. 30년 넘게 중금속 분진과 유독가스가 일상적으로 배출됐습니다.
명백한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이었습니다. 강력하게 처벌해야 합니다.

여수산단은 어떻습니까? 지난 40년 동안 수백 건의 산재 사고가 벌어졌고, 수많은 폭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노동자들과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정의당이 개입하고 바꿔야 합니다.

지역에서 정말 다양한 방식으로 대응해왔습니다. 하지만 녹록치 않았고, 중앙의 지원도 미흡했습니다.
미온적인 반응인 경우도 빈번했고, 전국적인 사안으로 만들지 못 했습니다.

이렇게는 안 됩니다. ‘정의당에는 녹색 대안이 없다’, ‘기후위기에 맞선 대안세력은 아닐 것 같다’는 말들이 나오는 겁니다.
그래선 안 됩니다. 당의 뿌리를 제대로 내리려면 현실을 정확하게 인식해야 합니다.


더는 늦어선 안됩니다. 한국에도 생태 문제를 제대로 이야기할 정치인이 필요합니다.

부대표 후보 이현정을 지지해주십시오.
이현정에게 주시는 한 표, 생태 문제를 제대로 이야기하는데 쓰겠습니다.
참여댓글 (2)
  • 권창훈(에스겔의꿈)

    2019.07.08 22:47:52
    1.5도의 미래 정의당이 답해야 합니다. 정의당과 함께 이현정과 함께!
  • 정진주 (동대문구)

    2019.07.09 09:01:05
    지구를 지키는 온도 1.5도라고 하더라고요. 작년 파리기후협정에서 체결한걸로 알고 있어요. 우리 당에도 기후변화 회복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활동해나갈 정치인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