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중장년 재취업지원사업,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선정
여영국 의원, “고용가뭄에 단물 기대. 추경으로 일자리 안전망 강화하겠다”
여영국 국회의원(창원시 성산구)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창원시의 「중장년 실직자 재취업지원사업」이 고용노동부 주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여영국 의원은 “국회의원이 된 후 창원의 고용위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장관과 기획재정부 차관을 만났고, 창원시청과 정책협의 등의 노력을 이어온 성과가 조금씩 나오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창원형 중장년 실직자 재취업 지원사업은 제조업 침체로 인해 불가피하게 퇴직을 하게 된 40세 이상 중장년에게 집중적인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취업 역량강화 교육과 △창업멘토링 및 이·전직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7월 1일부터 대상자 선발을 시작하며 약 3억 1천 2백 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게 된다.
여영국 의원은 “고용노동부와 창원시가 함께 지원하는 이번 일자리창출 사업이 고용·산업위기로 퇴직으로 내몰린 창원의 중장년층 실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창원의 일자리 위기 상황에 비해 지원되는 예산 규모가 작아 아쉬움이 있다. 향후 추가경정예산 심사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실업안전망 강화, 경남지역 제조업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끝>.
첨부> 「창원형 중장년 실직자 재취업 지원사업」 설명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