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정을 지지합니다.- 고려대학교 학생위원회 '김동윤']
정의당은 진보정당입니다. 각계각층 민중의 불만의 목소리를 오롯이 반영할 수 있는 정당이 바로 진보정당입니다. 여성 의제에서, 성소수자 의제에서, 청년 의제에서 우리는 그 어떤 당보다 예리하고 뛰어난 대안을 내놓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거대 양당이 반영하지 못하는 그들의 목소리를 정치에서 내기 위한 확성기를 자처해야 합니다. 우리가 보고 있는 정의당은 그런 역할을 온전히 해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이현정 후보를 지지합니다. 부문운동을 지원해야 한다는 공약, 지역 정치가 살아나야 한다는 공약, 생태를 말하는 정의당을 만들겠다는 공약은 결국 모두 같은 말입니다. 바로 정의당이 지금껏 잊고 지냈던 진보정당의 가치를 되살리겠다는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청년의 정치는 청년이 가장 잘 할 수 있습니다. 젊은 당, 진보적 청년에게 지지받을 수 있는 당, 그리고 그들이 우리의 당원 동지가 되어 함께 거대한 권력과 구조에 맞서 목소리낼 수 있는 당, 오직 이현정 후보만이 할 수 있습니다. 진보정당의 가치를 되살리고, 더 이상 제2의 김용균 동지가 나오지 않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내고, 저와 같은 청년들이 미세먼지 걱정 없이 살아갈 삶을 만들어낼 후보가 바로 이현정 후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