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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여영국 원내대변인, “국회 정상화 의지 1도 없는 자한당 의원 총사퇴하고, 패스트트랙 합의안 당장 통과시켜야”


늦게나마 도출된 합의도 자유한국당에 의해 휴지조각이 돼버렸다. 조금 전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 국회 정상화 합의가 무산됐다. 무려 만장일치라고 한다. 국회 정상화에 동의하는 의원이 단 한 명도 없다니 놀라 자빠질 일이다. 자유한국당에는 국회 정상화 의지가 1도 없다는 이야기다.

입에 맞는 것만 찾는 어린 아이도 잔소리를 들으면 먹기 싫은 것도 먹는다. 심지어 그보다 못한 한국당에는 ‘초딩 입맛’이라는 말도 아깝다. 국회로 복귀할 생각도 없거니와, 돌아와도 일하지 않겠다는 한국당이다. 일 할 의지가 아예 없다면 자리도 빼는 게 맞다. 나경원 원내대표가 언급했듯 자유한국당은 의원직 총사퇴하라. 놀면서 세금이나 축내지 말고 국가와 사회를 위해 모든 의원직을 내려놓을 것을 진심으로 권유한다.

더 이상 국회가 자유한국당을 기다릴 이유가 없다. 당장 상임위를 열고, 선거법과 공수처법 등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여야4당의 합의안을 당장 통과시켜야 한다. 국회법에 따라 모든 상임위를 열고, 한국당 위원장의 상임위는 그 권한을 회수하자. 이제는 제발 일 좀 하자.


2019년 6월 24일
정의당 원내대변인 여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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