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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윤소하 원내대표, 국회정상화 관련 긴급 기자회견

 

 

일시 : 2019616일 오후 0230

장소 : 국회 본회의장 앞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오늘(16),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국회 정상화를 촉구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윤 원내대표는 국회법에 소집이 명시된 6월 임시회마저 차일피일 미뤄져 이제 6월의 절반을 넘어서고 있다. 언제까지 국회의원이 세금 먹는 도둑이라는 원성을 들어야 하는가라면서 국민 앞에 부끄럽고 죄스러울 뿐이고, 자유한국당의 행태는 참을 수가 없다고 성토했다.

 

자유한국당이 경제청문회를 임시회 소집 전제조건으로 들고 나온 것에 대해서는 경제청문회든, 경제현안질의든 국회정상화 후에 충분히 논의해서 할 수 있는 것이고 어려운 경제현실을 이용해 정권에 흠집을 내고, 망신을 주겠다는 속셈이라며 비판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정권 시절 추경은 최소 11조에서 최대 17조에 달하는데 이번에 편성된 6.7조원 추경을 두고 선거용이라고 하는 것은 누워서 침 뱉기’”라며 비판했다. 이어 “IMF를 비롯한 국제기구들이 확장재정을 권고하는 실정이고, 국가부채 비율 역시 GDP대비 39%에서 36% 수준으로 떨어진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런 상황에서 한국당이 유독 이번 추경만 비난하는 것은, 결국 한국당이 경제를 더 어렵게 만들어 내년 총선에서 이득을 보겠다는 발상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윤소하 원내대표는 또 지난 수요일부터 6월 임시회 소집을 위한 농성과 국회의원들의 임시회 소집 서명을 받고 있고, 현재까지 40여명 의원들의 서명을 받았다그동안 서명에 동참한 각 당 의원들의 내부사정을 고려해 명단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내일 오전까지 국회 정상화가 안 되면 국회 소집요구에 서명한 의원명단을 공개하고, 소집요구 서명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과 바른미래당은 한국당에 더 이상 끌려 다녀서는 안 된다면서도 모든 국회의원은 헌법이 부여한 권한으로 국민들 앞에 책임 있게 나서서 6월 임시회를 소집하자고 호소했다.

 

 

첨부 : [윤소하 원내대표 국회정상화 관련 긴급 기자회견문]

 

 

2019616

정의당 원내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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