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윤소하 원내대표, 유성엽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예방 인사말
일시 : 2019년 5월 14일 오후 01시 30분
장소 : 본청 223호
본회의장에서도 늘 가깝게 있습니다. 늘 환하게 웃으시고 품이 넓으신 선배 의원님이라 원내대표가 되시니 더 든든해진 것 같습니다. 우선 유성엽 선배 의원님께서 민주평화당 원내대표를 새로 맡으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후배 의원입니다. 그래서 더 많이 가르쳐주시고 이끌어주시기를 바랍니다. 저희 정의당과 평화당이 함께 선거법 개정, 공수처 설치, 검경수사권 조정 등에 대해서 함께 힘을 모아왔습니다. 그 모습으로 국회에서 더욱 더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가지 부탁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유성엽 원내대표께서 새로 취임하셨으니 집 나가서 아직도 돌아오지 않고 있는 그 분들 빨리 귀가조치를 할 수 있도록 능력을 발휘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저 또한 노력하겠습니다. 협치를 하자면서도 전혀 협치를 안 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협치라는 단어를 요즘 별로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진정한 협치는 국민을 위해서 하는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자유한국당에게 이야기합니다. 같이 일 할 수 있게 노력해 달라는 당부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 원내대표님께서 잘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앞으로 평화당과 정의당이 늘 같이 한편으로는 좋은 의미의 경쟁, 국민을 위한 협력과 연대의 끈을 놓지 않고 잘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유성엽 원내대표님, 존경하는 장정숙 의원님도 제 선배님이십니다만 저희들과 함께 국회 운영을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들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2019년 5월 14일
정의당 원내공보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