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평] 김동균 부대변인, 자유한국당은 그렇게 정의당이 밉나

[논평] 김동균 부대변인, 자유한국당은 그렇게 정의당이 밉나

 

우리당 심상정 의원의 선거제 개혁안과 관련한 발언에 대해 충분히 해명하고 국민들이 납득하고 있는 와중에도 자유한국당은 총력으로 물어뜯는데 여념이 없다. 분노한 건지 신난 건지조차 구분도 되지 않는다.

 

어떻게 곡해된 말 한 마디에 이처럼 죽자사자 덤빌 수가 있는가. 황교안 대표는 최순실이 나라를 휘젓고 다닐 때나 지금처럼 싸워보지 그랬는가. 이제 와서 나라 걱정하는 꼴을 보고 있으니 역겹기 짝이 없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좁쌀이 싫은 모양이니 밴댕이 소갈딱지라고 불러드리겠다.

 

득표수만큼 의석수를 공정하게 배분하자는게 그렇게 배알이 뒤틀릴 일인가. 30개월 아기도 공정한게 뭔지 안다. 옹알이하는 아기만도 못한 자유한국당 인사들에게 공갈꼭지라도 하나씩 물려줘야 하나 싶다.

 

그렇게 정의당이 밉나. 심상정 의원이 밉나. 혹여 길가다 날벼락을 맞더라도 정의당 탓은 하지 말기 바란다.

 

2019319

정의당 부대변인 김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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