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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윤소하 원내대표, 청와대 신임 참모진 예방 인사말

 

 

일시 : 2019116일 오후 0240

장소 : 본청 223

 

 

노영민 비서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복기왕 비서관,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방문해 주신 데 대해 환영의 뜻을 전한다. 문재인 정부가 곧 촛불정부라고 이야기를 하고 국민들이 그렇게 여기고 있다. 촛불정부가 국민의 뜻에 부응하는 정부로서 성공하는 것을 정의당은 늘 바라고 있다. 대통령을 잘 보좌해주시고, 국민의 뜻을 받들기를 바란다. 특히 강기정 정무수석은 광주 민주화 운동의 후배지만 정치적으로는 대선배님이시다. 국회와 청와대를 잇는 가교역할을 잘 해주시길 바란다. 당청관계도 잘 해야겠지만 일상적인 여야정의 활동도 채워주셨으면 좋겠다는 부탁을 드린다.

 

어제 문재인 대통령께서 기업총수들을 만나셨다. 또 노영민 비서실장에게도 경제계 인사들을 투명하게 만나보라고도 하셨다. 기업을 만나서 애로사항을 듣고 투자를 촉구하는 것도 물론 필요한 일이다. 다만 소득주도성장과 노동존중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또한 만나야 할 사람들이 노동자와 중소자영업자들이다. 잘 아시다시피 현재 노동계에서는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 탄력근로제 기간연장 등에 대해 우려가 매우 크다. 중소상공인을 위한 경제민주화 역시 더 속도를 내야 한다. 대통령께서 노동자, 중소상공인들을 더 많이 만나시도록 잘 보좌해주시기 바란다.

 

한 가지 더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김용균 노동자 사망 관련한 문제다. 작년 말 대통령께서 결단해주시고 도움을 주셔서 김용균법이 국회에서 통과되는 성과는 있었지만, 아직 장례를 치르지 못하고 있다. 책임자 처벌이나 진상규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대통령께서 김용균 노동자의 유족과 시민대책위와의 만남을 갖고 사회적 우려를 씻을 수 있도록 참모진들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촛불의 뜻을 받들지 못한 큰 책임은 국회에 있다고 본다. 국민이 바라는 법안을 발의해도 그 내용이 상당히 변질되거나 이것이 개혁입법을 제대로 하고 있는 국회인지 자문해보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촛불 이전에 구성된 국회이고 무엇보다 근본적으로 민심이 반영되지 않는 국회기 때문이다. 국민을 닮은 국회를 위해서는 선거법 개혁이 필수적이다. 대통령께서도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중심으로 하는 선거개혁을 철학으로 삼으셨고, 청와대와 국회가 촛불국민의 뜻을 실현하는 두 개의 축인 만큼 청와대에서도 선거법 개혁에 힘을 실어주실 수 있도록 비서실장님, 정무수석님 등 보좌진들께서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해주시기 바란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 환영한다.

 

 

2019116

정의당 원내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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