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석 대변인, 2019년은 모든 억압과 구속에서 회복되는 해
2019년은 우리나라가 3.1 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일제에 빼앗긴 국권을 되찾고자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수립한지 100년이 되는 해이다.
국민을 위해 권력을 행사하지 않고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권력을 행사한 무리들을 심판하기 위해 탄생한 촛불 정부가 세 해째를 맞이하는 해이기도 하다.
올 한 해는 진정으로 우리의 삶을 구속하는 모든 억압과 잘못된 권력에서 해방되는 해로 만들어야 한다.
성실히 일하는 노동자가 일한 만큼 존중받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 노동자를 존중하는 것이 진정으로 국민을 위하는 길임을 깨닫고 진정한 노동존중 사회로 나가야 한다.
한반도를 갈라 놓는 어떠한 세력과 힘에 굴하지 않고 남과 북이 하나되는 한 해여야 한다. 올 한 해는 영구적 평화의 한반도를 굳건히 만드는데 힘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한반도 평화는 또 다른 우리의 밝은 미래를 여는 시작이 될 것이다. 이는 동북아를 비롯한 세계 평화에도 밑걸음이 될 것이다.
큰 복이 온다는 황금돼지띠 2019년 기해년엔 어느 때보다 소외받고 힘 없는 이들에게 더 큰 복이 가길 기원한다.
2019년 1월 1일
정의당 대변인 최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