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윤소하 원내대표, 민주노총 비정규직 노동자 면담 인사말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일시 : 2018년 11월 14일 오후 03시 30분
장소 : 국회 본청 앞
국회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부끄럽고 안타깝습니다. 노동존중 사회라는 단어가 슬로건으로 끝나서는 안 됩니다. 박제화 되어서는 안 됩니다. 노동존중은 일하는 사람들의 현장에서 존중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부당국이 구체적으로 의지를 갖고 관리감독을 정확히 해야 하고 국회는 노동, 특히 비정규직과 관련하여 잘못된 부분을 개정하는 데 성의를 보여야 합니다.
비정규직 문제는 우리 모두의 아픔입니다. 이렇게 오직 정의당만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같이 이야기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정의당은 비정규직 문제를 전면적으로 안고 풀어야 된다는 것을 과제로 삼고 있는 당입니다. 오늘처럼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마땅히 국회가 해야 할 역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비정규직 문제에 많은 관심 갖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는 지지를 보내주시고 성원도 해주셔야 됩니다. 대한민국의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국민여러분께 호소 드립니다.
2018년 11월 14일
정의당 원내공보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