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핑] 최석 대변인, '여야, 6개 비상설특위 구성 합의'/'日자민당, 우리 국회의원 독도 방문 계획 항의' 관련?
[브리핑] 최석 대변인, '여야, 6개 비상설특위 구성 합의'/'日자민당, 우리 국회의원 독도 방문 계획 항의' 관련 

일시: 2018년 10월 16일 오후 4시 5분
장소: 국회 정론관

■ 6개 비상설특위 구성 합의

우리당 심상정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 비롯한 6개의 국회 특위 구성이 일단락되었다. 

지난 7월 국회는 이미 정개특위 구성을 합의한 바 있지만 자유한국당이 갖은 핑계로 명단 제출을 거부하면서 시간이 한참이나 지체되었다. 만시지탄일 따름이다. 

이제 남은 시간이 길지 않다. 민심을 그대로 반영하는 선거제도 개혁에 대한 필요성은 국회 제 정당들이 공히 동의하는 바이다. 특위 구성이 지체되었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익히 알고 있는 상황이니 서둘러 뜻을 모으면 될 것이다. 특히 자유한국당은 제1야당으로서 큰 책임감을 가지고 선거제도 개혁에 적극 협조해야 할 것이다. 

소모적인 정쟁으로 인해 결국 피해를 입는 것은 국민들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더 이상 국민들에게 실망스런 모습을 보이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 日자민당, 우리 국회의원 독도 방문 계획 항의 관련 브리핑 예정

일본의 자민당이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이 국정감사 차, 독도를 방문하겠다는 계획을 듣고 ‘영토도발을 지나칠 수 없다’는 결의문을 작성해 일본 정부에 전달했다.

또한 일본 자위대는  얼마 전 수교 160주년 맞이 프랑스 열병식에 초청되어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를 들고 나와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일본은 아직도 자신들이 힘으로 다른 나라들을 침략했던 그 때가 그립고 자랑스러운 것 같다. 

반성이 없는 민족에게 밝은 미래란 없다. 또한 이에 동조하는 세력들에게도 마찬가지여야 할 것이다. 어쩌면 이들은 생겨나지 말았어야 할 집단일지도 모른다. 

끝으로 일본 '영토에 관한 특명위원회' 신도 요시타카 특명위원장의 말을 되돌려 준다. '영토와 주권에 관한 타협은 허용할 수 없다'

터무니없는 일본의 도발이 계속 된다면, 일본은 보기만 해도 까무러칠 것 같은 이순신 장군의 수자기가 대한민국 국민들 가슴 가슴마다 새겨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2018년 10월 16일
정의당 대변인 최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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