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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토론게시판

  • [정의당 노원구위원회 여성주의 학습소모임] '노원페미' 1차 정기모임 진행했습니다. ^^;;
2018년 1차 정의당 노원구위원회 여성주의 학습소모임 '노원페미' 정기모임 보고

일시 : 2018년 09월 16일(일), 오후 1시
장소 : 노원구시민사회(NPO)지원센터
참석 : 김선미, 김지나, 박미경, 이미금, 이지희, 임경희, 조은나, 채우진 (총 8명)






어제(09월 16일(일)), 오후 1시, 김선미, 김지나, 박미경, 이미금, 이지희, 임경희, 조은나, 채우진 등 8명의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원구시민사회(NPO)지원센터에서 정의당 노원구위원회 여성주의 학습소모임 첫 번째 정기모임이 진행됐습니다.

첫 번째 정기모임에서는 ‘노원스펨(노원에서 스터디하는 페미니스트들)’은 정의당 노원구위원회 여성주의 학습소모임이긴 하지만, 여성주의를 학습하기에 앞서 우리 당 강령을 먼저 아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첫 학습을 ‘정의당 강령 세미나’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정의당 강령 세미나는 강독 형식으로 진행됐고, 김종민 정의당 서울시당 위원장님이 진행해 주셨습니다.

정의당 강령 세미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정의당은 2015년 03월 22일 3차 당대회에서 새로운 강령을 제정함.
▷ 정의당 신강령은 2012년 진보정의당 창당 당시 강령이 당원들의 토론을 거쳐 제정되지 못했고, 우리 당이 추구하는 진보혁신과 국가운영 비전을 분명히 제시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 따라, 지난 2년간 당내외 토론을 거쳐 완성됐음.
▷ 정의당 강령은 ①일하는 사람들을 폭넓게 대변하고, ②이상을 품지만 현실주의를 추구하며, ③민주주의를 철저히 수호하겠다는 진보 혁신의 의지를 담고 있음. ④승자독식의 한국사회를 극복하기 위해, 나라 발전의 기준을 성장에서 행복으로 바꾸고 보편주의 복지에 머무르지 않고 분배정의를 실현하는 정의로운 복지국가를 만들겠다는 것을 정의당 목표로 제시했음.
▷ 정의당 목표는 정의로운 복지국가 7대 비전을 통해 정치•경제•생태•노동•사회•복지•평화의 전 영역에서 집권 정의당 정부가 만들 새로운 국가의 모습을 담았음. 또한 정의당이 집권을 통해서 만들어갈 새로운 사회와 국가의 모습을 강령 후반부의 생애강령으로 제시했음. 이는 정당 사상 최초의 시도임.
▷ 또한 정의당 신강령은 세계진보정치가 추구해 온 가치를 추구하며 가치와 지향을 분명히 하기도 했음. 더불어 현실주의 진보정치, 민주주의 진보정치, 민생우선 진보정치로 대한민국을 정의로운 복지국가로 바꾸겠다는 다짐이자, 국민들에 대한 약속임.
▷ 진보정치의 혁신과 정의당
   정의당은 끊임없이 혁신하고 진화하는 진보정당이 될 것임. 정의당은 일하는 사람들의 정당, 꿈꾸는 현실주의자들의 정당, 민주주의자들의 정당임.
▷ 우리의 현실, 승자 독식의 불행한 대한민국
▷ 우리의 목표, 정의로운 복지국가를 향해
― 정의로운 복지국가는 생애 전 과정과 삶의 모든 영역에서 누구나 행복한 삶을 추구하고 스스로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공정한 환경과 기회를 제공할 것임. 
― 정의로운 복지국가는 국가 운영의 목표와 발전의 척도를 바꿀 것임.
― 정의로운 복지국가는 보편적 복지에 머무르지 않고 시장과 자본의 탐욕을 감시하고 조정해 분배의 격차를 줄여 가는 정의로운 심판관이 될 것임.
― 정의로운 복지국가는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가치의 투자자가 될 것임.
― 정의로운 복지국가는 백년 앞을 내다보고 미래 세대와 자원을 공정하게 배분하는 미래의 기획자가 될 것임.
▷ 정의로운 복지국가 7대 비전
― 민주주의를 위한 정치 개혁과 강한 정당
― 한국 자본주의의 민주적 개혁과 대안의 경제 체제
― 생태 기반의 지속가능 사회
― 시민의 보편적 권리, 노동권의 확대
― 누구나 존중받는 차별 없는 사회
― 전 생애와 영역을 뒷받침하는 보편적 복지
― 동아시아와 한반도 평화의, 주도자
▷ 우리의 길, 우리의 꿈
   우리가 꿈꾸는 정의로운 복지국가는 함께 행복한 상생의 나라, 즉 ①사람과 사람의 상생, ②사람과 자연의 상생, ③남과 북의 상생의 나라임.
▷ 정의당 강령 세미나 후 소감나눔. 
― 정의당 강령 세미나라고 해서 어렵고 무거울 줄 알았는데, 정의당 신강령에서도 언급되어 있듯이 이상만이 아닌 현실에 기반한 강령인 듯 해 어렵지 않고 실천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음. 
― 현실에 맞게 개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음.
― 정의당 강령 마지막이 ‘희망의 힘이 크다고 믿는 우리는 낙관주의자들이다. 정치가 행복을 뒷받침할 수 있다고 믿는 우리는 현실주의자들이다. 우리는 대한민국이 행복해질 수 있고, 정의당이 이를 실현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맺는데, 이 부분이 벅차올랐음.  

‘정의당 강령 세미나’를 끝내고, 정의당 노원구위원회 여성주의 학습소모임 이름과 운영계획에 대해 다시 한 번 논의하고 확정했습니다. 정의당 노원구위원회 여성주의 학습소모임 이름은 ‘노원페미’로 확정했고요. 정기모임 일시 및 장소는 ▲2차 정기모임 : 09월 30일(일), 13시 30분, 더숲 ▲3차 정기모임 : 10월 13일(토), 19시, 노원구시민사회(NPO)지원센터 ▲4차 정기모임 : 11월 03일(토), 19시, 더숲 ▲5차 정기모임 : 11월 17일(토), 19시, 더숲 ▲6차 정기모임 : 11월 25일(일), 11시 30분, 쌈촌으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학습교재는 원래 계획대로 「양성평등에 반대한다」,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로 확정했고요. 정기모임 운영은 모두 학습교재를 하기로 한 분량만큼 읽어 오고, 정기모임 3일 전에 모두 토론주제를 올려 토론주제를 확정하고 미리 고민해 올 수 있도록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여성주의'에 관심있는 당원들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도록 위 내용을 웹자보로 만들어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여성주의'에 관심있는 당원님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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