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핑] 정호진 선대위 대변인, 21일 정의당 중앙선거대책위 발족 / 김문수 서울시장후보, 후보단일화 가능성 발언 관련
[브리핑] 정호진 선대위 대변인, 21일 정의당 중앙선거대책위 발족 / 김문수 서울시장후보, 후보단일화 가능성 발언 관련

일시: 2018년 5월 17일 오후2시 15분
장소: 정론관 

■ 21일 정의당 지방선거 중앙선거대책위 발족

정의당은 21일(월) 오전 9시 30분 국회본청 223호에서 7회 동시지방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로 돌입한다. 

이날 발족식은 이정미 상임선대위원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노회찬, 심상정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선대위 각 부문별 본부장과 고문단, 김종민 서울시장 후보 등이 참석해 소개와 발언이 있을 예정이다. 

선대위 첫 행보로 중앙선대위 발족식 전. 후로 수도권 집중 지원을 진행 할 예정이다. 오전 7시 고양시에서 이홍우 경기도지사 후보, 박수택 고양시장 후보 선거지원과 11시 30분 인천 남동구에서 김응호 인천시장 후보, 이혁재 남동갑 국회의원 후보 등에 대한 선거 지원이 진행된다. 

중앙선대위 출범을 시작으로 오는 6월 13일 정의당으로 제1야당 교체를 이루는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된다. 정의당의 갑질 없는 나라, 제1야당 교체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 후보단일화 가능성 발언 관련

오늘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가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에 대해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에 대한 정치적 소신과 신념이 확실하다면 동지로서 생각하고 같이 하겠다’며 후보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두는 발언을 했다. 

예전 같았으면 서울의 비전을 두고 갑론을박 치열한 정책 경쟁이 벌어졌을 터인데 정책경쟁은 뒷전으로 미뤄놓고 후보등록 전부터 득실의 계산기를 두드리는 모습이다. 서울의 미래 보다 개인의 미래를 걱정하는 상황은 모르는 바가 아니지만 제1야당 서울시장 후보라면 정정당당하게 정책 경쟁에 임하기를 권한다.

정의당은 늘 정책 경쟁에 임할 준비가 되어 있다. 15일 발행된 ‘골목까지 정의롭게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지방선거 정의당 정책 공약집을 보시면 분명히 확인하실 수 있다. 정의당만의 색다른 이색공약인 ‘그림일기편’(18개 공약),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맞춤형 공약인 ‘처방전편’(7개 처방전)을 포함시켜 지방선거에 임하는 정의당의 약속도 한 눈에 보실 수 있도록 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2018년 5월 17일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 정 호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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