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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여성위원회, 강남역 살인사건 2주기를 맞이하여  

강남역을 추모 포스트잇으로 뒤덮이게 했던 ‘강남역 살인사건’이 2주기를 맞이하였다. 20대 초반의 젊은 여성이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로 살해된 안타깝고도 끔찍한 사건이었다. 2년이 지난 지금도 그 충격이 채 가시지 않는다. 이를 계기로 여성 혐오와 여성에 대한 차별, 여성 안전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었다. 올해 미투를 통해 여성에 대한 차별과 폭력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인 사회적 문제의식과 공감대가 형성되었지만, 아직까지 여성들은 불안에 떨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여성혐오는 여전히 우리 일상에 만연하게 퍼져있고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는 줄어들지 않았다. 오히려 펜스룰 등의 백래시가 거세졌으며, 한편에서는 성차별이 더욱 심화되기도 하였다. 여성들은 강남역 살인사건 직후에도 불안에 떨었지만, 2년이 지난 이 시점에도 무엇이 달라졌는지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정의당은 강남역 살인사건의 피해자를 추모하며,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아울러 ‘여성안심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여성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 보장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

무엇보다도 사회 전반의 여성에 대한 차별과 폭력이 없도록 성평등 근본적 변화를 추진해야 한다. 미투에 대해 국회는 아직 응답하지 않고 있다. 오늘도 강남역에서 미투에 응답하라는 여성들의 목소리가 예정되어 있다. 정의당 여성위원회도 이 자리에 함께할 것이며, 다시는 강남역 살인사건과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국회 내 제도와 사회적 인식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  

2018년 5월 17일 
정의당 여성위원회 (위원장 박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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