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투어를 시작했습니다. 경남도민 여러분들을 만나뵙고 우리 정의당의 18인 후보님들을 자신있게 소개해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경남입니다.

(사진 = 연합뉴스) 경남도 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도민과 창원시민에 정의당 지지를 호소하는 심상정 의원
경남도 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번에 여영국, 강민아, 노창섭과 함께 18명의 정의당 후보들이 창원, 사천, 김해, 거제, 진주, 남해, 양산 지역에서 출마합니다.
특히 이곳 창원에서 3선 경남도의원에 도전하는 여영국 후보, 부연 설명이 필요없는 정의당의 자존심입니다. 자유한국당 일색의 경남도의회에서 유일하게 홍준표 도지사와 맞장 뜬 사람. 경남도민의 자존심을 지킨 여영국 후보를 이번에 3선으로 더 크게 써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강민아 후보도 있습니다. 진주에서 ‘유등축제 가림막 철거’, ‘진주성 진주시민 무료입장’, ‘시민자전거 보험도입’ 등 생활정치의 새바람을 일으키며 진주시의원 4선에 도전합니다.
노창섭 후보도 있습니다. 창원에서 ‘SM타운 비리의혹’과 ‘도시공원 민간개발과 스타필드 창원입점을 한시적으로 막아내는 등’ 창원 시민의 삶을 지키며 3선에 도전합니다. 이번에 확실히 밀어 더 큰 일 맡겨주십시오.
경상남도에서 도민의 삶을 도탄에 빠뜨린 낡은 기득권세력 홍준표체제를 심판해야 합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수구보수세력의 지방정권을 과감히 교체함으로써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을 터야합니다. 진보정당 최초로 정의당이 공동교섭단체가 된 만큼 정의당을 더 크게 써주십사 호소드렸습니다. (전문링크)
강민아 진주시의원 후보와 함께 진주 시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우리 정의당의 똑순이로 소문난 강민아 후보는 꼭 젊을 때 저를 보는 것 같습니다. 조금의 주저없이 소개해드립니다. 진주시의 유능한 일꾼이 될 것입니다.
여담으로, 자리에 함께 하신 민주당 어느 후보께서 모친이 저를 좋아하신다며 예쁘고 옷을 잘 입어서 좋다고 하셨답니다.(ㅎㅎㅎ)

(사진 = 심상정 의원실) 사천 문화원에서 시민강연을 하는 심상정 의원. 이번 강연에서는 200여명의 사천시민들이 참석했다.
저녁 마지막 일정으로는 정갑수 경남도의원 후보와 사천 문화원에서 강연을 했습니다. 사천에서의 강연은 처음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강연장이 빈틈없이 꽉찼습니다. 사천 시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환호에도 감동했습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신 경남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정의당이 거침없이 뛸 것입니다.
내 삶이 당당한 대한민국, 경남에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정의당이 하겠습니다.

(사진 = 심상정 의원실) 부산도시공사 노동조합원들과 간담회를 갖는 심상정 의원(가운데)과 박주미 부산광역시장 후보(오른쪽).
창원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26일에는 부산도시공사 노조 조합원분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첫 여성 부산시장 후보인 박주미 후보와 함께 했습니다. 정의당과 박주미 후보가 노동이 당당한 부산을 만드는 길에 성원을 보내주신 조합원 분들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진 = 심상정 의원실) 부산시의회 기자회견장에서 발언하는 심상정 의원과 부산시 출마자들 (왼쪽부터 현정길, 강용준, 서숙자, 박주미, 노정수, 황선희)
부산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수구보수세력의 지방정권을 과감히 교체함으로써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을 터야합니다. 자유한국당 깃발만 꽂아도 당선이라던 부산에서 새로운 변화의 요구와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낡은 부산의 30년을 청산하고 미래로 나아가려면 식상한 리턴 매치로는 되지 않습니다. 이곳 부산에서 부산시민의 삶을 지키려면 뿌리 깊은 낡은 수구보수세력에 단호히 맞서 싸울 수 있는 그런 정당 그런 후보가 필요합니다.
부산 시민의 삶을 바꿀 첫 번째 후보, 또 첫 번째 부산 여성시장 박주미 후보를 시민 여러분 주목해주십시오. 우리 정의당이 토건세력만 배불리는 난개발 막고 위기에 처한 부산 시민의 삶을 지키겠습니다. 박주미 시장 후보가 노동이 당당한 부산, 여성과 청년이 꿈을 꿀 수 있는 부산 만들어 가겠습니다.
노동운동과 시민운동 교육운동을 두루 거친 현정길 남구청장 후보도를 크게 써주십시오. 이 자리에 함께 하고 있는 사하구 황선희, 사상구 강용준, 동래구 노정수 구의원후보에게도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지난 대선에서 저는 원내 5대 정당 후보 중에 가장 낮은 득표율을 얻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국민들로부터 가장 큰 마음을 얻은 후보라고 감히 자부합니다. 지난 대선에서 심상정과 정의당을 발견하셨다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의당과 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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