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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평] 이지안 부대변인, MB-박당선인, 이동흡 폭탄 돌리기 그만해야

<논평>

MB-박당선인, 이동흡 폭탄 돌리기 그만해야

자진사퇴 안하면 MB정부가 이동흡 후보자 지명철회하라

 

한 때 자진사퇴설이 나돌던 이동흡 헌재소장 후보자가 2주일이 지나도록 철면피 묵언수행으로 비난을 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지명철회 계획은 없다면서 박근혜당선인의 의지가 중요하며, “이동흡 후보자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고 밝혔다. 더욱 가관인 것은 이번 국회에서 이동흡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표결해야 한다는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다. 이동흡 후보자는 사실상 낙마했다는 사실을 잊으신 모양이다.

 

청문회에서 사실상 낙마한 이동흡 후보자를 지명철회해야 할 청와대가 박근혜 당선인과 인수위에게 책임을 미루는 행태가 한심하다. MB정부와 박근혜당선인의 이동흡 폭탄돌리기로 헌재소장의 공백은 벌써 14일째를 맞고 있으니 국민적 지탄은 당연한 것이 아닌가.

 

누차 밝혔듯이 헌재소장으로 부적격한 이동흡 헌재소장 후보자가 자진사퇴하는 것이 맞다. 행여나 이동흡 후보자가 자진사퇴하지 않을 경우엔 일차적 책임은 임명권자인 이명박대통령에 있는 것도 맞다.

 

상황이 이쯤 됐으니, 이명박 정부에 이동흡 후보자의 헌재소장 지명철회를 권고한다. 이것이 헌재소장 공백 장기화를 막고, 박근혜 새 정부의 부담을 덜어주는 일이다.

 

201324

진보정의당 부대변인 이 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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