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은 춥고 송년회 여파로 거리에 사람은 넘쳐나더라만
나는 홀로 퇴근 후 이러고 있었다. 아는 사람이 지나가며 수고한다고 반갑게 인사를 해오더라. 이제 사람들이 나를 외면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 '너야 알림판을 들고 서있건 말건 나는 송년회 니나노~'
3번 사진은 10월 말경 썼던 문구의 사진이고 저 문구위에 1번 사진의 문구를 덧씌웠다.
신령님, 계시면 빨리 이 시국이 끝나게 더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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