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정의당 경남 비례선본]
진주녹색당과 함께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에서 점심 인사를 했습니다. 새롭게 제작한 피켓이 눈에 잘 들어오네요~^^
점심 인사에 진주녹색당 이영균 선생님도 참여하셨는데, 지나가는 어느 시민 한 분에게 단체 사진을 부탁드렸는데 제대로 찍히지 않아서 사진에는 없습니다 ㅠㅠ 이영균 선생님을 오랫만에 만날 수 있어 반가웠습니다.
점심 인사를 하고 있는데, 지나가다가 우리를 우연히 봤다며 음료수를 주고 사진을 찍어준 친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ㅎㅎ
저녁 인사는 원래 충무공동 LH 1단지에서 오후 5시에 할 계획이었는데, 피곤했는지 잠시 잠이 들었는데 오후 5시에 일어나 버렸습니다. 부랴 부랴 선거운동복을 입고 집 근처 천수교 네거리로 저녁 인사 장소를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진주녹색당 두 분의 공동대표님은 저녁 인사 시간에 다른 일정이 생겨 1시간 앞당겨 오후 4시에 선거운동을 미리 했습니다.
오후 5시 15분쯤 천수교 사거리에 도착하니 국민의힘 박대출 후보 선거운동원들이 자리잡고 선거운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본선거 2일차에 드디어 다른 당의 선거운동원들과 마주쳤습니다.
녹색정의당의 일당백 정신으로 굴하지 않고 제가 자주 서는 위치에서 함께 선거운동을 했습니다. 빨간색 무리에 노란색이 있으니 녹색정의당이 정말 돋보였다고 자평합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니 국민의힘 박대출 후보도 천수교 네거리에 도착했고 함께 선거운동했습니다. 빨간색 무리에 노란색이 홀로 열심히 손 흔들며 선거운동하고 있으니 지나가는 운전자들이 반갑게 녹색정의당을 응원해 주셨어요. 국민의힘과 경쟁하며 선거운동을 하니 시간이 훌쩍 지나 2시간 가까이 저녁 인사를 드렸습니다. 역시 선거운동은 경쟁하며 해야 시간이 잘 가고 즐겁게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녁 인사를 마치고 잠시 쉰 후 이태욱 녹색정의당 진주시지역위원회 사무국장과 함께 고려병원 네거리에서 야간 선거운동을 하며 본선거 2일차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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