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진주시위원회와 정의당 경상대학교 학생위원회 간담회 내용>
일시: 2018년 11월 28일 오후 8시
장소: 진주시 가좌동 까페 예누
내용: 진주시위원회와 경상대학교 학생위원회의 소통 및 연대사업 강화
참석:
진주시위원회 위원장 김용국
진주시위원회 노동위원장 강석현
진주시위원회 청년학생위원장 정재량
진주시위원회 운영위원 유현미
경상대학교 학생위원회 위원장 조은영
경상대학교 학생위원회 인권자문국장 김태리
경남도당 청년학생위원회 위원장 이소정
1. 진주시위원회와 경상대학교 학생위원회의 일정 공유가 필요하다. 경상대학교 학생위원회에서는 학내 문제(학내 정치활동을 막는 상황 등), 청년문제, 성소수자 의제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경남학생인권조례(안) 관련하여 진주에서 진주시위원회와 경상대학교 학생위원회가 서로 연대하여 활동을 해볼 수 있다. 경남학생인권조례(안)을 시작으로 진주에서 상시적인 인권운동을 위한 연대협의체가 논의되고 있다. 정의당이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함께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
2. 굿즈 사업
정의당 진주의 정체성을 강화시키기 위하여 뱃지 등 굿즈 사업을 해나가자. 굿즈 시안을 경상대학교 학생위원회에서 맡고 그 이후 실무적인 진행은 진주시위원회가 맡아서 진행한다.
3. 강연 사업
진주시위원회와 경상대학교 학생위원회 공동주최 방식으로 강석현 노동위원장이 청년 알바노동에 관한 강연을 진행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한다. 진주시위원회 노동위원회의 '노동지원연대' 사업의 연장선상에서 청년 노동문제를 지원할 수 있다.
4. 경상대학교 학생위원회 예산 지원
경상대학교 학생위원회의 사업에 따른 예산 지원 요청이 들어오면 진주시위원회 운영위원회의에서 논의한다. 현재 경남도당 청년학생위원회 상/하반기 예산이 100만원으로 책정되어 있는데, 2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경남도당 운영위원회의에 제안할 필요가 있다. 대학교 학생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 경남도당 차원의 예산 배정이 지금보다 더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
5. 청년당원 만남의 날
시험이 끝나는 12월 21일 이후 진주 청년당원들과 함께 하는 '청년당원 만남의 날'을 진행하자. 12월 27일 진행하기로 잠정적으로 결정한다.
6. 예비당원 당권문제
당은 대외적으로 선거권 연령 인하를 주장하고 있다. 당의 이런 주장의 연장선상에서 예비당원에게 당권을 부여하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 경남도당과 중앙당에 이런 의견을 전달한다.
7.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
2~3개월에 한번씩 진주시위원회와 경상대학교 학생위원회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갖기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