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당의 비전을 시민의 삶 속으로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이번 동시당직선거 당대회 대의원 후보로 출마한 박기순 입니다.
지난 2018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기초의원비례후보 출마에 이어 두 번째로 선출직 후보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정의당이 처한 현실은 위기라고 생각합니다. 조국 사태에서 시작된 일련의 정치 상황을 거치면서 적지 않은 당원들이 당을 떠났고 정의당에 대한 시민들의 애정과 관심은 전과 같지 않아 보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혁신위원회가 출범하였고 그 혁신의 과정에서 이번 당직선거도 치러지고 있습니다. 정의당은 이번 당직선거를 포함한 혁신위원회 결정사항을 통해 당이 추구하는 가치와 정체성을 바로 새움과 동시에 당원과 함께하는 정당, 시민에 사랑받는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저는 이 과정에서 미력하나마 당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당대회 대의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내가 가진 정치적 신념이나 사안에 대한 개인적 관점 보다 당원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잘 조정하여 당의 의사결정 과정이나 정책결정에 반영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지역의 당원들과의 상시적 소통을 통해 이해의 폭은 넓히고 갈등은 최소화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정의당이 추구하는 가치와 비전의 실천을 위해 노동자와 연대하고 우리 사회의 투명 인간들과 늘 함께 하며 지구 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위원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정의당이 시의회를 넘어 시정을 책임질 수 있는 정치 구도를 당원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당원 여러분 함께 해 주십시오^^
- 활동가 당원을 30명 이상 만들어 내겠습니다.
- 거제시위원회 권리당원 200명 확보하겠습니다.
<약력>
1. 현) 거제시위원회 여성위원장
2. 전) 거제시위원회 사무국장
3. 전) 민주노총일반노동조합 공무직지회사무장
4. 2018지방선거 거제시기초의원비례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