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정의당 마산지역위 당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 동시당직선거에 마산지역위 부위원장과 경남도당 부위원장으로 동시에 출마하게 된 강정민입니다.
제가 정의당을 선택한 이유는 정의당이 약자의 입장을 대변해주는 역할을 가장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제가 현장 노동자로 일할 당시 정의당이 보여줬던 노동 친화적인 행보와 메시지는 저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제가 측량회사에서 근무할 때 부당해고, 그러니까 정당한 절차를 충분히 거치지 않은 해고를 당하기도 했고 에어컨 부품을 만드는 LG에어컨 1차협력사에 다니면서 대기업의 갑질, 뿐만 아니라 사내에서의 직위차이로 인한 사내 갑질도 수없이 격기도 했습니다. 물론 이런 직장내 부당 행위들은 우리 서민들이 일상적으로 겪는 일이기도 합니다. 저에게만 예외적으로 주어진 고난이 아니란 말입니다. 바로 그 점이 제가 마산지역위 부위원장으로 나가고자 하는 이유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일상적으로 겪는 고통들, 너무나 일상적이라 평범해지고 더 나아가 당연해지기까지한 그런 부당한 고통들, 그런 것들은 당연한 것이아니고 일상적이여서도 안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싶습니다. 정치라는 것이 거창하고 웅장한 무엇인가를 좇는 것 만은 아니여야 하지 않을까요? 그렇기에 저는 노동자로서 살아왔던 제 삶을 바탕으로 하여 마산지역위를 위하여 일하고 싶습니다
마산지역위 부위원장 후보로 추천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