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의변] 정의당 경남도당 부위원장 후보 김용국입니다.
당원이 주인되는 정의당! 시민이 주인되는 경남!
[정견발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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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여러분 그리고 시민여러분,
정의당 경남도당 부위원장에 출마하는 김용국입니다. 제9차 당대회에서 조기 동시당직선거를 실시하는 것으로 결정되어 6기 정의당 동시당직선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남도당 지역위원장 중 일부는 이번 6기 동시당직선거에 출마하지 않아서 여러가지로 많이 아쉽습니다. 그동안 열악한 여건속에서 진보정당의 가치를 알려내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경남도당 지역위원장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내가 정의당이다. 우리가 정의당이다.”라는 구호가 다시 당원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구는 정의당 경남도당을 만들어가기 위해 다짐을 해봅니다. 지난 총선 이후 여당의 진보적인 의제를 적극적으로 포괄하는 전략으로 진보정당들이 고전하고 있습니다. 정의당의 입장에서 힘든 시기이지만, 한국사회 전체적으로 여당의 이런 포지션은 한국사회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통해 정의당의 대안을 확실히 보여주고 진보정당의 의제를 보다 더 확장해 나가야 합니다. 진보정당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6기 정의당 경남도당을 만들어가겠습니다.
■ 세월호 진실규명, 김용균법 강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내년 4월이 되면 세월호 사건의 공소시효가 종료됩니다.
세월호 사건이 한국사회에서 어떤 의미인지 돌아보게 됩니다. 박근혜 정권시절, 청와대로 진실규명을 요구하며 행진하던 세월호 유가족들이 광화문 앞에서 경찰 병력에 포위되며 저지당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고 분노한 정당시민사회가 경찰 차벽을 넘어 경찰과 대치했고 많은 사람들이 연행되었습니다. 치열한 대치과정에서 세월호 유가족들을 포위했던 경찰 병력은 물러섰습니다.
경찰 병력의 포위가 풀리고 세월호 유가족들이 시위대(정당시민사회)에 합류하며, 서럽게 우셨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경찰 병력에 포위된 본인들을 위해 물대포를 맞고 연행까지 감수했던 정당시민사회의 연대에 고맙다며 우는 모습에 모두 함께 박수치며 울었습니다. 광화문 앞에서 경찰 병력과 정당시민사회의 대치가 밤 늦게까지 장기화될 기미가 보이자, 경찰측에서 협상을 제안했습니다. 세월호 유가족들은 오늘 경찰 병력에 의해 연행된 사람들을 풀어주지 않으면 해산하지 않겠다고 하여, 결국 경찰은 연행한 사람들을 풀어주었고 이날 세월호 유가족들과 정당시민사회는 밤 늦게 다음을 기약하며 해산했습니다.
저는 초창기에 세월호 사건을 안전사고 정도로 바라봤습니다. 그러나 세월호 유가족과 정당시민사회의 진실규명 요구에 대응하는 정부와 공권력의 모습을 보며, 점차 사회구조적인 문제로 보다 본질적이고 깊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분이 세월호 사건에 애도하는 것에 머무르지 말고 일상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노동자의 산업재해 문제까지 확장될 수 있을 때, 보다 더 사회구조적인 차원에서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분의 세월호 사건과 일상적인 노동자의 산업재해를 연결하는 사회적 고찰은 세월호 사건을 바라보는 저의 시각을 보다 더 깊게 만들었습니다.
세월호 사건은 진실규명과 김용균법 강화 그리고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정의당 경남도당 부위원장이 되어 사회적 참사의 구조적인 근본 원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제안하고 촉구하겠습니다.
[에나 영상/촬영 및 편집:김용국] 4.16연대/4.16가족협의회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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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주택 경비노동자 고용안정
공동주택 경비노동자에 대한 갑질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경비노동자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사회적인 분위기에서 경남에서도 '경남 공동주택 경비노동자 고용안정 조례' 제정이 준비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비노동자의 고용계약기간이 3개월 이하인 공동주택도 있고, 심지어 고용계약기간이 초단기 1개월인 공동주택도 있습니다.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기 위해 고용계약기간을 1년 미만의 쪼개기 계약으로 6개월, 10개월, 11개월로 하고 있는 사례가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최소 1년 이상 고용계약을 할 수 있도록 경남의 각 지자체가 적극적인 행정지도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경비노동자의 노동조건을 개선시키는 데 모범적인 공동주택에 인센티브를 부과하여 차등 지원하는 등의 행정대응을 경남의 각 지자체가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경남의 각 지자체의 공동주택 현황 자료를 조사하고 분석하여 경남도당 차원의 대안을 제시하고 촉구하겠습니다.
그리고 경비노동자뿐만 아니라 청소노동자, 관리사무소 노동자 등 공동주택 노동자 전체의 고용안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에나 영상/촬영 및 편집:김용국] 경남 경비노동자 고용안정 조례 제정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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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내버스 개혁과 교통행정 개혁
다른 지역의 선진적인 교통정책과 교통행정의 사례를 보면 부러울 때가 많습니다.
지난 총선이 정책선거로 진행되지 못하여 전국적인 의제인 시내버스 문제가 제대로 공론화되지 못했고, 올해 초 코로나19가 발생하여 활동하는데 여러가지 어려운 점이 많은 상황입니다. 경남 각 지역의 시내버스 개혁과 교통행정 개혁에 관한 자료를 모으고 공유하여 대안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서 경남 전 지역으로 더 나아가 전국으로 공유하여 지역과 한국사회를 변화시켜 나가겠습니다.
[에나 영상/촬영 및 편집:김용국] 진주시 시내버스 문제와 대안
[에나 영상/촬영 및 편집:김용국] 창원 시내버스 개혁 토론회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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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나 영상/촬영 및 편집:김용국] 창원 시내버스 개혁 토론회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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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에나 영상/촬영 및 편집:김용국] 고 노회찬의원 2주기 경남추모문화제 '노회찬을 다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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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
1980년 경남 진주 출생
현) 정의당 진주시위원회 위원장
현) 진주시 시내버스 개혁 범시민대책위원회 운영위원
현) [에나 LIVE] 미디어 활동가
현) 진주시 천전동 주민참여예산위원
전) 정의당 경남도당 부위원장
전) 2018년 지방선거 정의당 경남도당 총괄선대본부장
전) 진보신당 서울시당 위원장 후보
전) 진주교육공동체 ‘결’ 상임집행위원
전) ‘희망진주시민의길’ 운영위원 및 집행위원
전) 진주시민행동 산하 ‘시내버스 제도개선소위원회’ 위원
전) 서울의약연구소 연구원
<후보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예시) 경남도당 000지역위원회 당원 000,
김용국 후보를 경남도당 부위원장 후보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