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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폴리뉴스20200212]심상정, 정의당 '부·울·경 출마자 공동기자회견
심상정, 정의당 '부·울·경 출마자 공동기자회견
21대 총선은 정권 심판도 야당 심판도 아닌 '희망의 선거' 강조
11일 오전 부산시의회에서 심상정 정의당 대표와 함께 10인의 부울경 후보자들이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사진=박비주안 기자>
▲ 11일 오전 부산시의회에서 심상정 정의당 대표와 함께 10인의 부울경 후보자들이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사진=박비주안 기자>

정의당이 4·15총선 부산·울산·경남 지역구 예비출마자들을 향한 지원활동에 본격 나섰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11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21대 총선에 부·울·경을 지역구로 한 10명의 출마 후보자들과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나섰다.

심 대표는 ‘부·울·경 지역은 낡은 기득권 양당정치의 피해지역’이라 소개하며 ‘지난 70년간 자유한국당과 더불어 민주당이 주거니 받거니 권력을 나눴으나 지역민들이 외면한 곳’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 결과로 ‘지난 12월 여론조사(리얼미터)에 따르면 민주당이 맡고 있는 부·울·경의 단체장 지방정부 직무수행 지지도는 하위권을 넘어 꼴찌 다툼을 하고 있다’며 17개 시 · 도 중 경남 12위, 부산 16위, 울산 17위인 결과를 꼬집었다.

또 심 대표는 ‘이번 총선은 정권 심판선거도 야당 심판 선거도 아니다’라며 ‘한없이 벌어지고 있는 불평등 격차 때문에 꿈조차 꿀 수 없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리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이번 총선의 의미를 소개했다. 이에 ‘부·울·경을 지배해 온 양당 기득권 정치를 갈아엎겠다’고 말했다.

‘부·울·경은 오래전부터 진보노동벨트였다’며 ‘이번 총선에는 진보노동벨트의 자존심을 되찾아 오겠다’고 하면서도 ‘이번 총선에서는 당 대 당 단일화 합의는 없다’며 잘라 말했다.

11일 부산시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의당 부울경 총선후보자들이 본인의 손팻말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nbsp; . &lt;사진=박비주안 기자&gt;
▲ 11일 부산시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의당 부울경 총선후보자들이 본인의 손팻말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박비주안 기자>

이 후 총 10명의 부·울·경 후보들을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자회견에서 소개된 정의당 후보자들은 다음과 같다. ▲ 현정길(정의당 부산시당위원장, 부산 남구갑) ▲ 이의용(전 부산지하철 노동조합 위원장, 부산 북강서을) ▲ 신수영(전 GM노동자 출신, 부산 금정구) ▲ 박재완(전 사무금융연맹 부·울·경 지역본부장, 부산 동래구) ▲ 김진영(전 울산광역시의원, 울산 북구) ▲ 조광호(정의당 진해지역위원장, 창원시 진해구) ▲ 이둘례(정의당 청년일자리 공동추진단장, 창원 마산회원구) ▲ 배주임(정의당 김해지역위원장, 김해을) ▲ 권현우(정의당 양산지역위원장, 양산을) ▲ 여영국(현 국회의원, 창원시 성산구)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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