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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경남도민일보 20190806]양산동부소방서 2022년 신설 전망
양산동부소방서 2022년 신설 전망

  • 이현희 기자 (hee@idomin.com)
  • 2019년 08월 0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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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권 시장은 "동부소방서 설치가 정부 계획에 반영됐다고 하지만 부지 확보를 비롯해 남은 일정이 많은 만큼 설치가 끝날 때까지 모든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정의당 경남도당 양산시지역위원회(위원장 권현우)가 양산지역 소방시설 확충을 위한 서명운동을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 결과 모두 1622명이 동참하기도 했다. 이들 모두 인구 증가로 소방수요가 급증한 신도시·웅상지역에 대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주장해왔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시와 지역정치권, 주민이 함께 동부소방서 유치추진위원회까지 구성해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인구 10만 명이 사는 웅상지역은 양산소방서와 22㎞ 떨어져 대형화재가 발생했을 때 골든타임인 7분 이내 진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게다가 이 지역은 주진·흥등지구와 소주지구 등 도시개발사업을 비롯해 대단지 공동주택 사업을 진행하고 산업단지 조성까지 이뤄지면서 소방서 신설 필요성이 한층 커졌다.

그동안 양산은 도시 성장 규모에 걸맞지 않은 부족한 소방 시설·인력으로 주민 불안이 계속됐다.

5일 양산시와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정부 제10차 소방력 보강계획에 웅상지역(동부) 소방서 설치 사업이 반영돼 오는 2022년 소방서 신설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신도시지역에 2021년 증산119안전센터·2022년 동면119안전센터 2곳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급격하게 늘어난 소방수요에도 시설·인력이 이를 뒤따르지 못해 불안을 겪던 양산 동부지역에 소방서 신설이 가시화하고 있다.

정부 소방력 보강 계획에 반영
신도시 안전 불안 해소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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