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기사 건강관리 조례안’ 도의회 건설소방위 통과
이영실 의원, 행·재정적 지원 내용 발의
- 기사입력 : 2019-04-10 07:00:00
버스 운전기사들의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이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한 조례안이 경남도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9일 이영실(정의당·비례·사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남도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자 및 대중교통운영자 재정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조례안은 도지사가 버스운수종사자에 대한 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고, 이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의 근거를 담았다. 또, 대중교통운영자에 대한 경영 및 서비스 평가 때 버스운수종사자 건강관리사업 참여 실적을 반영하도록 해 운전기사들의 건강관리를 강화하도록 했다.
차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