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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경남신문0704]“창원시의회 의장단 한국당 독식, 민주당 정치력 부재가 원인”

창원시의회 의장단 한국당 독식, 민주당 정치력 부재가 원인

 

정의당 도당, 한국당 지원 댓글 관련 해명

민주당 의원 상호간 불화·이합집산 주장

 

기사입력 : 2018-07-04 07:00:00

 

정의당 경남도당 관계자들이 3일 오후 창원시청 브리핑룸에서 창원시의회 의장단 선거와 관련해 입장표명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성승건 기자/

 

 

지난 1일 치러진 창원시의회 의장단 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이 총 7석 중 의장을 포함해 5석을 차지한 것과 관련, “정의당이 자유한국당 후보를 밀었다는 소문이 퍼지자 정의당 경남도당이 기자회견을 갖고 이를 부인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3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창원시의회 의장단 선거에서 예상과 달리 자유한국당의 의장단 독식이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상기하면서 이로 인해 민주당 당원으로 의심되는 일부 지지자들이 정의당이 자유한국당과 손을 잡았다는 댓글을 온라인상에서 퍼뜨리며 일반시민들의 수많은 항의와 오해를 뒤집어쓰게 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정의당은 이번 의장단 선거결과는 당사자들 간의 의장 선출을 두고 민의를 배신하고 개인의 이익에 사로잡힌 결정이 가장 큰 이유라고 할 수 있다한마디로 민주당의 정치력 부재와 의원 상호 간 불화, 그리고 마창진 지역별 이합집산 등이 그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정의당은 그럼에도 나의 허물은 보지 못하고 남의 허물만 탓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당원으로 의심되는 일부 지지자들의 댓글 공격은 마치 드루킹 댓글사건, 대선 댓글조작 등을 연상케 하는 행위라고 지적하며 우리의 행위는 모두 옳고, 잘못된 결과는 남의 탓으로 돌리는 것이 적폐청산이라는 시민의 명령인지 자문을 구해보길 조언 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정의당은 창원시의회 의장단 선거와 관련해 정의당에 대한 마타도어식 비난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며, 민주당은 다시는 이러한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철저한 자기반성이 있어야 할 것이라며 정의당 경남도당은 사실에 근거한 정당한 비판은 겸허히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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