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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노컷뉴스0626]'창원시의회 캐스팅보트' 정의당 "기득권 타파"

'창원시의회 캐스팅보트' 정의당 "기득권 타파"

경남CBS 이상현 기자 메일보내기

2018-06-26 18:04

 

민주당 21, 한국당 21석 동수에 2석의 정의당

 

정의당 노창섭, 최영희 의원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CBS 이상현 기자)

 

정의당 경남도당 소속 노창섭, 최영희 창원시의원 당선인이 "정의당에게 캐스팅보트로서 역할이 주어졌다""정치혁신과 서민정치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두 당선인은 26일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4명의 의석 중 더불어민주당 21, 자유한국당 21, 정의당 2석으로, 정의당의 캐스팅 보트로서의 역할이 중요하게 됐다""두 정당이 기득권에 안주할 경우, 시민들을 위한 길에 두 정당과 맞서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선거에 대해 "한반도 평화체제를 이끌어 있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 그리고 평화의 새 시대를 거부하는 시대 착오적인 세력에 대한 심판"이라며 "더불어 민주당이 잘해서가 아니라 오랜 세월 경남과 창원 행정을 독식해온 자유한국당에 대한 준엄한 심판과 다양한 목소리를 배제한 2인 선거구에 대한 반사 이익을 거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들은 "창원시의회 구성상 정의당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위치에 놓여 있다""정의당이 창원행정의 새로운 대전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창원시정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해양신도시사업, SM타운 특혜의혹, 스타필드 창원 유치 등 대형사업 문제에 대해서는 최소한 전면적 내부 감사를 통해 문제가 드러나면, 전면 자업 중단, 관련자 책임 추궁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쓰레기 봉투값 인하, 시내버스 준공영제, 공공 산후조리원 설치 등과, 새로운 산업의 방향 조정과 획기적 정책변화, 노동자 중심의 노동정책을 집행할 노동전담 부서 설치를 주문했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시의회 의장단 구성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의장단 구성을 두고 그동안 밥그릇 싸움은 그만둬야 할 것"이라며 "두 정당이 민주적인 방법으로 협의와 합의를 통해 새로운 의회의 본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재선의 노창섭 의원은 "정의당이 그 어느 정당보다도 노동자, 자영업자 등 서민들의 삶에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정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의장단 선거는 그동안 자유한국당 아무런 협의없이 밀어붙여 왔다. 두 정당이 제대로 된 협의를 하지 않는다면 표로 심판받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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