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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노컷뉴스0703]정의당 "창원시의회 '참패' 민주당, 남의 탓만 하고 있어"

정의당 "창원시의회 '참패' 민주당, 남의 탓만 하고 있어"

경남CBS 이상현 기자 메일보내기

2018-07-03 14:58

 

정의당 경남도당이 창원시의회 의장단 선거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이상현 기자)

 

정의당 경남도당이 창원시의회 의장단 선거 결과와 관련해 정의당이 비난을 받은 것과 관련해 민주당이 남의 허물만 탓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도당은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시의회 의장단 선거에서 예상과 달리 자유한국당의 의장단 선거 독식이라는 결과 나왔다""이번 선거결과는 당사자들 간의 의장 선출을 두고 민의를 배신하고 개인의 이익에 사로잡힌 결정, 민주당의 정치력 부재와 의원 상호간 불화, 마창진 지역별 이합집산 등이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도당은 또, "이로 인해 일부 민주당 당원으로 의심되는 일부 지지자들의 '정의당이 자유한국당과 손을 잡았다'는 댓글을 온라인 상에서 퍼뜨리며 일반 시민들의 수많은 항의와 오해를 뒤집어 쓰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내 허물은 보지 못하고 남의 허물만 탓하고 있는 민주당 당원으로 의심되는 일부 지지자들의 댓글 공격은 마치 드루킹 댓글사건, 대선댓글 조작 등을 연상케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도당은 "이번 창원시의회 의장단 선거 결과와 관련해 자기 허물은 보지 못하고 남의 허물 탓만 하는 일부 민주당 당원으로 의심되는 일부 지지자들의 무분별한 댓글 공격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도당은 "정의당에 대한 사실관계에 근거하지 않은 무분별한 마타도어식 비난에 대해 법적대응 등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이다.

 

노창섭(3) 의원은 "허성무 개혁 시정에 힘을 보탤 것은 보태겠지만, 반대할 것은 반대하면서 책임정치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창원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한국당이 의장과 상임위원장 4석을 차지했고, 민주당은 부의장, 정의당은 상임위원장 1석을 가져갔다. 창원시의회는 민주당과 한국당이 각각 21, 정의당 2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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