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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224] 민심은 안중에도 없는 국민의힘! 또 한번 유족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것인가?

민심은 안중에도 없는 국민의힘!

또 한번 유족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것인가?

 

 

국민의힘 경남도당 윤리위원회는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의 명예를 훼손하고 유가족을 모욕했던 김미나 창원시의원에 대해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징계를 결정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결정에 대해 국민의힘 내부 관계자는 보통 2~3개월 징계가 나오는데, 6개월이면 낮지 않은 수준의 징계라고 하였다고 한다.

 

김미나 시의원의 막말에 대해 최고 수준의 징계인 제명이 적정하다는 민간 전문가의 권고(창원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있었음에도 국민의힘 창원시의원들의 조직적 부결로 시의회에서 출석정지 30일의 징계만 받았을 뿐이다.

 

김미나 시의원이 SNS에 올린 것은 원색적인 희생자 비난이자 명예 훼손이다. 세월호까지 언급하며 국가적 참사의 희생자를 고의적으로 모욕했다. 말은 인식의 반영이다. 윤석열 대통령부터 가장 기층의 지방의원까지, 이들의 말을 통해 10.29 이태원 참사에 대한 정권과 집권여당의 인식이 어떠한지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창원시민들 앞에 부끄러운 줄 알기 바란다. 민심은 안중에도 없이 본연의 책임은 방기한 채 오로지 제 식구 감싸기에만 여념 없는 모습을 되돌아보길 바란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10.29 이태원 참사 유족들의 가슴에 또 한번 대못을 박은 것이다. 대체 얼마나 더 죄를 지으려 하는 것인가?

 

 

2023.02.24.

정의당경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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