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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1006]허성무 창원시장은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포괄적 교통정책을 수립하라!

허성무 창원시장은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포괄적 교통정책을 수립하라!

 

- 창원시, 교통안전지수 3년 연속 최하위 점수, 최하위 개선율 기록

 

우리나라는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6.5(2019년 기준)으로 OECD평균인 5.2(2017년 기준)보다 1.3명 더 많은 곳이다. 전체 교통사고에서 보행자 사망 사고가 40%를 차지하며(2017년 기준) OECD 평균인 18.6%를 훨씬 웃도는 수치이다.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사고를 줄이고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해마다 교통안전지수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심각도별 사고 건수와 사상자수를 기초로 인구수와 도로 연장을 고려하여 교통안전도를 평가한 지수이다.

 

정의당 이은주 국회의원의 보도자료에(21.10.05) 따르면 2019년도 교통안전지수 총점과 전년 대비 개선율 모두 최하위 20%에 해당하는 지자체는 전국 16곳으로 경기 고양시, 부천시, 이천시, 하남시, 대구 달서구, 중구, 서울 강서구, 전남 나주시, 보성군, 화순군, 전북 익산시, 충남 논산시, 서천군, 아산시, 태안군, 경남 창원시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창원시는 65.4점으로 총점이 제일 낮은 최하위를 기록하였다.

 

<1> 2019년도 교통안전지수 총점과 전년 대비 개선율 최하위 20% 그룹

지자체

그룹

총점(2019)

총점(2018)

지수개선율

 

경기 고양시

30만 이상 시

66.73

70.60

-5.49

 

경기 부천시

30만 이상 시

68.74

73.85

-6.92

 

경기 이천시

30만 미만 시

75.82

80.78

-6.15

 

경기 하남시

30만 미만 시

74.03

77.18

-4.09

 

경남 창원시

30만 이상 시

65.40

70.70

-7.50

총점 최하

대구 달서구

69.48

74.19

-6.34

 

대구 중구

66.82

75.28

-11.25

개선율 최하

서울 강서구

75.36

79.63

-5.36

 

전남 나주시

30만 미만 시

75.15

78.03

-3.69

 

전남 보성군

74.19

78.25

-5.19

 

전남 화순군

75.40

80.71

-6.58

 

전북 익산시

30만 미만 시

71.38

78.41

-8.97

 

충남 논산시

30만 미만 시

74.77

76.96

-2.85

 

충남 서천군

72.85

79.95

-8.89

 

충남 아산시

30만 이상 시

72.48

75.32

-3.76

 

충남 태안군

75.82

80.15

-5.41

 

 

또한 201820192년 연속으로 총점이 최하위 20%에 속하면서 2017년 대비 2019년에 최하위 20%의 개선율을 나타낸 곳은 경남 창원시, 경기 김포시, 고양시, 성남시, 대구 달서구, 중구, 충남 홍성군등으로 나타났다. 지표상으로도 경남 창원시는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2> 2018·2019년 총점 최하위 20% 2017년 대비 2019년 개선율 최하위 20%

지자체

그룹

총점(2017)

총점(2018)

총점(2019)

2017년 대비 2019년 개선율

경남 창원시

30만 이상 시

72.54

70.70

65.40

-9.85

경기 김포시

30만 이상 시

72.30

68.58

70.53

-2.45

경기 고양시

30만 이상 시

71.10

70.60

66.73

-6.15

경기 성남시

30만 이상 시

71.92

70.81

69.04

-4.00

대구 달서구

73.62

74.19

69.48

-5.62

대구 중구

75.62

75.28

66.82

-11.64

충남 홍성군

81.06

71.97

75.02

-7.46

 

정의당 경남도당은 허성무 창원시장이 도로교통공단에서 매년 발표하는 교통안전지수를 창원시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촉구한다. 아울러 허성무 창원시장은 교통안전지수 최하위를 벗어나기 위해 관계부처가 합동하여 포괄적인 교통 정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한다.

 

2021.10.06.

정의당경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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