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 시행 합의 ‘도, 교육청 교육행정협의회 합의’ 환영한다.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시절 끊임없는 논란의 중심에 있던 무상급식 문제가 오늘 경남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해 내년부터 경남지역에서도 전면 무상급식이 시행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동안 무상급식 문제로 인해 수많은 학부모들이 무상급식회복을 위해 거리에서 온갖 고생과 갈등을 하였고, 이 문제로 파생된 도지사 소환운동 등으로 인해 형사처벌 등 감내하기 힘든 고통을 받아왔으며, 무엇보다도 교육현장 일선의 교사 및 공무원과 급식을 담당하는 영양사를 비롯한 공무직 노동자들이 많은 심적 고통과 수모를 감내해야만 했었다.

이러한 무상급식 문제가 오늘 경남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해 내년부터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하기로 합의하였다고 한다.

무상급식 문제와 관련하여 1인 시위, 의회 앞 노숙 단식 농성 등 홍준표 도정에 맞서 싸운 여영국 경남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정의당 경남도당은 이번 경남교육행정협의회의 합의를 적극적으로 환영하는 바이다.

2018.10.31.

정의당 경남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