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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시가스요금 인하 결정, 부족하지만 환영한다!

 

- 도시가스 요금 인하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경남도와 계속 정책협의 해나갈 것

 

경남도는 어제(28) 공인회계사 및 대학교수, 소비자 단체등으로 구성된 경상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금년도 도시가스회사 평균공급비용을 창원, 김해, 거제등 경남도내 9개 시군에 공급하는 경남에너지()의 요금을 2.14%, 양산 지역 사업자인 경동도시가스의 요금을 1.34%, 진주, 사천등 지역사업자인 지에스이의 요금을 0.25% 인하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로 인해 가정용 소비자 부담 감소액은 경남에너지()가 연간 1,397, 경동도시가스가 2,355, 지에스이가 2,349원으로 도 전체로 1,480백만원 정도 감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하였다.

 

그동안 정의당 경남도당과 노회찬(성산구) 의원은 서울보다 비싼 창원의 도시가스 요금 문제를 제기하였고 경남에너지() 매각과정에서 외국계 사모펀드가 3년 만에 약 1,850억원의 투자차익을 가져간 실태를 밝혀내기도 했다. 또한 지난 615일에는 도시가스 요금 산정제도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통해 도시가스 업계의 입장만을 일방적으로 대변한 정부지침의 문제점, 법인세비용 산정 등 원가산정의 문제점을 밝혀내고 도민들과 함께 공유하기도 하였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이번 경남도의 도시가스 요금인하 결정에 대해 부족하지만 환영의 뜻을 표하는 바이다. 그러나 그동안 정의당 경남도당과 노회찬(성산구) 의원이 밝혀낸 내용에 비춰볼 때 도시가스 소매요금은 이번의 결정보다 더 크게 인하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정의당 경남도당과 노회찬(성산구) 의원은 향후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 그리고 경상남도와 긴밀히 협의하여 도시가스 소매요금결정이 더욱더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그리고 소비자인 가정과 기업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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