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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일 : 2017년 2월 14일 오후 1시 30분
장소 : 경남도의회 브리핑룸
<기자회견문> 
4.12재보궐 선거승리를 통해 도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촛불민심과 함께 새로운 정치•다른 가치를 만들겠습니다.

 
경남지역 4.12 재보궐 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지난 12월부터 공직선거후보자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4.12재보궐선거 후보를 발굴하고 있습니다. 1차 접수는 광역의원1명(남해군) 기초의원(양산 마선거구, 김해바선거구) 2명 총 3명이 신청하였으며, 공직선거 후보자 심사위원회의를 통해 검증한 결과 광역의원(남해군) 김광석, 기초의원(김해바선거구) 배주임을 후보로 결정하였으며, 양산 마선거구는 공직선거후보자 심사 기준에 적합하지 않아 탈락시켰습니다. 도당은 거제 등 다른 지역에 좋은 후보 발굴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4.12 재보궐선거에 대한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힙니다.
첫째, 새누리당의 후신인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후보를 출마시켜서는 안 됩니다. 이번 재보궐 선거는 피선거권 상실 2곳, 사직 3곳, 사망 5곳으로 사망 5곳을 제외하면 뇌물공여 3건, 사기 1건, 폭행 1건으로 부정부패와 공직자 자질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대상 소속 정당은 새누리당 9곳, 무소속 1곳으로 4.12 재보궐선거의 1차적인 책임은 작년까지만 해도 한솥밥을 먹던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에 있으며, 후보자질과 검증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향식 공천의 한계와 보수정당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둘째, 이번 재보궐 선거는 홍준표 지사의 막가파 도정을 견제할 제대로 된 진보정당 의원 1명이 절실한 선거입니다. 새누리당 일색인 경남도의회가 집행부 감시에 대한 능력과 의지를 상실한 채, 불통 행정과 도민 무시로 일관 하고 있는 홍준표 도정의 눈치 보기에만 급급해하고 있습니다. 최근 발생한 새누리당 출신 남해군수의 측근 매관매직과 불법 공무원 승진 발령 등 타 시·군들도 홍준표 도정을 닮아가고 있어 경남의 미래를 암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셋째,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이제는 경남지역도 새누리당과 보수야당의 그늘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진보정당 1석이 갖는 의미는 보수정당들의 10석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견제와 견인 그리고 균형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 확신합니다. 지금 도의회가 그 사실을 잘 증명하고 있으며 검증을 통해 발굴한 정의당 후보들이 그 역할을 해낼 수 있다고 감히 자부합니다. 

수백만 개의 촛불이 모여 시작된 새로운 대한민국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열망 속에서 치러지는 이번 재·보궐선거는 낡은 세력을 청산하고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선거입니다. 정의당은 국회에서, 지방의회에서, 광장에서, 삶의 현장에서, 낡은 것을 청산하고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이번 보궐선거를 통해 정의당이 더욱더 힘있게 정의로운 사회개혁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2017년 02월 14일
정의당 경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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