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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000일을 추모하며,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2014년 4월 16일, 아직 '그날'은 우리에게 계속해서 반복되고 있다.
승객들을 모두 구조하지도, 세월호를 인양하지도, 진상규명, 안전사회를 건설하겠다는 목표도 그 어느 것도 이루어진 것이 없다.
 
1000일, 이 기억 속에는 국민을 보호할 의무를 져버린 타락한 박근혜 정권의 추악함, 그리고 세월호 노란색만 봐도 좋지 않게 생각했다는 최순실, 특별조사위원회를 방해하는 모습, 낡은 기득권의 왜곡하는 모습들과 같은 개탄스러운 현실뿐이었다.
 
또한 세월호 대응을 대통령 지지도 하락 우려와 정치적 회피책으로 가득한 보고서까지 있는 경악을 금치 못하는 기간이었다.
 
여기에는 사랑하는 가족을 잃어버린 가족들의 슬픈 눈물과 국민들의 절망과 분노, 그리고 트라우마 위에서 국민을 '개', '돼지'로보는 국정과 국기를 문란한 최악의 타락과 부패가 있었다.
 
세월호의 진실 규명은 기득권층과 낡은 대한민국을 바꿔나가는 큰 걸음이 될 것이고, 2014년 4월 16일 이후 멈춰있던 대한민국의 시계를 흐르게 하는 것임을 알리며 다시 한 번 진실 규명을 촉구한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반드시 진실규명을 위해, 그리고 진실규명을 위한 특별법 통과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2017.01.09.
정의당 경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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